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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부분만 잘려 돌아다니는 문학이 얼마나 쉽게 왜곡되는지 느낀 후기

작성자법학과의 학|작성시간23.08.15|조회수4,160 목록 댓글 6

출처 : https://theqoo.net/review/521927360

여성시대 동물농장



미방은 마를린 먼로 그리고 노마진







https://twitter.com/_peoplesh1t/status/764573071382487040





 


김연수 작가가 페북에서 직접 빍힘

https://m.facebook.com/866959666744940/posts/1159403490833888/








작가의 손을 떠나면 그때부터는 작품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게 맞긴하지만 최소한 작가의 의도와 너무 달라지거나 왜곡되는 경우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

참고로 시의 행과 연, 쉼표나 점 하나, 띄어쓰기.
전부 시인이 쓴 그대로 봐야해
행이나 연 바꾸는 건 예사더라고...가운데로 정렬 시키거나ㅠ
실리는 목차도 전부 고려해서 만들어유

가슴을 울리는 문장을 발견하면
1. 전문을 찾아보고
2. 작품을 구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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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림03 | 작성시간 23.08.15 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하지 마세요 나는 열세살 그날부터 한뼘도 자라지 못햇습니다 엿나
    그 비슷한 글귀 ... 실제로 작가가 어릴때부터 그루밍 성폭력 당하고 결국 자살까지 햇는데 그 글귀만 똑 떼어서 단순히 사용하는 거 앟고 좀 충격이엿러
  • 작성자를린마 | 작성시간 23.08.16 아니 사람들 아예 재창조를 해버리네.. 남의 작품 훼손시키지 마세요 그걸로 또 억까까지 하지마시고
  • 작성자아긔꽃 | 작성시간 23.08.16 와 흥미돋이다
  • 작성자칷칷디라라 | 작성시간 23.08.16 이거 은근히 이러는 사람 많더라
    저작권 의식도 없고 인터넷에 올라오면 누군가의 작품이라는게 가볍게 느껴지게 되는건지
  • 작성자알라리봉다 | 작성시간 23.08.16 ㅁㅊ 욕설 저사람 청춘이다뭐예요 그사람 아님? 진짜 너무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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