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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뉴스] 인생 자체가 가짜인 김건희 여사 ‘구속도로’ 타게 될 상황 맞을지도 (kookminnews.com)
-07-25
▲ 출처=연합뉴스 © 서울의소리 |
“김건희가 존재하는 한 윤석열 정권도 무사하지 못할 것 같다.”
최근 보수층에서 흘러나온 말이다. 그동안 가능한 한 김건희를 비호했던 보수층에서 이와 같은 한탄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명백하다. 김건희의 인생 자체가 가짜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녀의 복수심에 기가 눌려 아무도 나서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녀의 인생 자체가 왜 가짜인지 살펴보자.
(1) 실체가 없는 신기루 같은 과거
보통 영부인 하면 출생, 학력, 경력 등이 언론에 자세히 소개되면서 그녀가 영부인으로서 과연 자격이 있는지 살펴보는 게 관례다. 그러나 김건희는 지금까지 드러났듯 어느 것 하나 투명한 게 없다.
수구 언론들은 그저 김건희가 대형 전시회를 연 기획전시가라 칭찬해주지만 그것 역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 다른 이익을 보려는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평소에는 후원금이 별로 없던 코바나콘텐츠가 윤석열이 중앙지검장 혹은 검찰총장이 되자 갑자기 후원업체가 16곳으로 는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김건희는 윤석열과 언제 만났는지도 불투명하다. 심지어는 윤석열이 피의자인 김건희와 동거했다는 보도도 다수 나왔다. 김건희는 결혼도 의사, 검사, 검사 순으로 세 번 했으나 모든 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모 방송국의 아나운서와도 염문이 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라마다르네상스의 ‘줄리’ 의혹은 최대의 미스터리로, 목격자가 다수 나와 증언을 했지만 오히려 고발당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아니, 본 것을 봤다고 했는데, 왜 그게 죄가 되는지 모르겠다. 그런 식으로 덮어버리면 추악한 과거가 모두 지워질까?
(2) 자동사를 피동사로 바꿔치기
김건희는 무슨 사고가 일어나면 그 책임을 자신이 아닌 다른 것으로 돌리기로도 유명하다. 가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으로 관련자 다수가 구속되었는데, 정작 ‘물주’인 자신은 “계좌를 이용당했다.”고 둘러댔다. 그래서 생긴 말이
“자동사가 피동사가 되었다” 는 말이다. 자동사는 스스로 하는 행위일 때 쓰이고, 피동사는 누구에 의해 피해를 당했을 때 쓰이는 말이다.
김건희는 국민이 폭우로 죽어가는데도 해외에 가서 명품 쇼핑을 했다. 이게 문제가 되자 “호객행위에 의해 가게에 간 것은 맞지만 물건은 사지 않았다.” 라고 역대급 변명을 늘어놓았다. 한마디로 호객당한 것이지 쇼핑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고 권력자의 부인이 왜 그렇게 자주 ‘당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시 김건희가 경호원 16명과 같이 가게에 갔다는 점, 6명의 경호원이 밖에서 다른 소님은 못 들어오게 했다는 점, 무려 5군데를 돌아다녔다는 점, 다음 날에도 누군가가 물건을 사 간 점을 고려할 때, 단순히 호객 행위 때문에 가게에 갔지만 물건은 사지 않았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
(3) 고속도로도 저절로 다가 왔나?
최근 가장 논란이 크게 되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만 해도 원희룡은 거기에 김건희 일가의 땅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했지만, 지난해 10월 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국정 감사 때 약 10분 간 원희룡에게 구체적인 지명까지 말하며 질문한 것을 고려하면 이 역시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국토부의 해명에 따르면 김건희 땅은 그대로 있는데, 고속도로가 저절로 옮겨져 온 셈이다. 그동안 수많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보았지만 고속도로가 저절로 온 경우는 처음 본다. 신종 부동산 투기 수법으로 등재될 만한 천재적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걸 해명이라고 내놓으니까 보수층에서도 한탄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3) 박사 논문도 인터넷이 써주었나?
대선 때 문제가 되었던 김건희의 박사 학위 논문 표절만 해도 김건희 측은 표절이 아니라고 하지만 대부분 인터넷에서 베껴 쓴 거라는 게 드러났다. 그렇다면 인터넷에 있던 글들이 저절로 굴러와 박사 학위 논문 속으로 들어갔다는 말인가?
최근엔 성심여대 석사 논문도 대부분 표절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그러나 국민대와 성심여대는 학위를 취소하지 않고 눈치만 보고 있다. 그러자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들고 일어날 태세다. 재학생들과 동문들은 부끄러워 못 살겠다며 고개를 숙이며 산다고 한다.
(4) 천공이 용산으로 가라하고 영국 여왕 조문도 못하게 했나?
대통령실 이전과 영국 여왕 조문 포기도 김건희의 입김이 작용했고, 거기에는 바로 천공이 존재한다는 보도가 다수 나왔다. 그 전에 천공은 ‘정법강의’를 통해 “용산은 용이 여의주를 물고 올 자리다. 그리로 가서 거기에 세계적인 공원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공교롭게도 이후 윤석열은 천공 말대로 했다.
영국 여왕 조문도 천공이 정법강의를 통해 “그런 데 가면 몸에 안 좋은 것이 붙어올 수 있으니 안 가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신기하게도 윤석열과 김건희는 영국에 가서도 조문은 하지 않고 미국으로 갔다. 사실상 무속이 국정을 좌우하고 있었던 것이다.
김건희는 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7시간 녹취록에서 “내가 더 영이 세다”란 말을 한 적이 있다. 사실상 자신이 무속인이라는 고백이다. 박근혜 정부 때는 최순실이 설쳐 박근혜가 ‘우주의 기운’ 어쩌고 하다가 망하더니 이제 윤석열 정권은 천공으로 망할 것 같다.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도 싱크로율이 거의 100%다. 이게 과연 우연일까?
(5) 비선 동행, 극우 유튜버 요직 임명
김건희는 제2부속실도 못 차리게 하고 비선과 동행해 말썽을 일으켰고, 극우 유투버 안정권의 누나를 대통령실에 꽂아주었다가 들통나자 사퇴하게 했다. 심지어는 양평공흥지구 부동산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관을 대통령 취임식 때 초청했다. 역사상 대놓고 이토록 간 큰 짓을 한 사람은 없었다.
(6) 한류에 숟가락 얻기
김건희는 한미정상회담 때 블랙핑크를 초청해 공연하게 하려 했으나 블랙핑크의 멕시코 공연 계획 때문에 무산되었다. 그런데 그때 안보실장이 그걸 말해주지 않아 경질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게 사실이라면 안보실장 정도는 김건희의 말 한 마디에 날아간다는 뜻인데, 이게 국정농단이 아니면 뭔가?
김건희는 미국에 가서도 마치 자신이 넷플릭스로부터 3조 2000억을 유치한 양 했지만, 사실은 그돈은 넷플릭스가 이미 한국에 투자하기로 약속되어 있었다는 게 밝혀져 망신을 당했다. 즉 김건희는 한류에 솓가락만 얹으려다 망신을 당한 것이다. 고등학생 만화마저 처벌하려 하면서 무슨 예술 타령인지 분노가 인다.
(7) 항상 사진의 중심엔 김건희
그동안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항상 김건희가 주인공이고, 윤석열은 마치 엑스트라처럼 보였다. 이것은 용와대의 실제 주인은 윤석열이 아니라 김건희란 메시지다.
웃기는 것은 이런 사진들이 수없이 공개되어도 윤석열은 불만 한 번 드러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대통령실도 실세가 누구인지 아는지라 침묵하고 있는 것 같다. 김건희는 심지어 순천에 가서 마치 모델처럼 폼을 잡아 전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8) 내가 정권 잡으면 니들은 무사하지 못할 거야
김건희는 7시간 녹취록에서 “내가 정권 잡으면 니들은 무사하지 못할 거야”라고 경고했는데, 실제로 정권을 잡자 더 탐사와 서울의 소리를 고발했다. “내가 정권 잡으면”그 전제에 모든 게 들어 있었던 것이다. 즉 윤석열은 허상이고 실제 대통령은 김건희였던 것이다.
하지만 다 속여도 천박한 근본과 온통 콤플렉스로 얼룩진 성격은 절대 변하지도 않고 지워지지도 않는다. 권력으로 천박한 존재감 덮기, 이게 그녀의 실체다. 개인에겐 품격이 있고 나라엔 국격이 있다. 김건희가 영부이란 사실이 부끄럽고 참담하다. 폭우로 죽은 영혼들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그녀는 곧 ‘구속도로’를 타고 민심의 단두대로 향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