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98253?sid=100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를 마실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 "WHO(세계보건기구) 음용 기준에 맞는다면 마시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는 "WHO의 음용 기준은 1만Bq(베크렐)"이라며 "완전히 과학적으로 처리가 된 것이고 기준에 맞는다면 마시겠다"고 했다.
이후 김 의원이 놀란 표정으로 "마실 수 있냐"고 재차 묻자 한 총리는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한 총리를 향해 "그럼 우리가 한 번 (오염처리수를) 공수해 봐도 되겠느냐"고 했다. 한 총리는 "네 그렇게 하시죠"라고 답했고, 김 의원은 "아주 각료로서 소신이 있다"고 말했다.
전문 링크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