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탕후루를 만들던 10대 소녀가 중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4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A(10대·여)양이 탕후루 만들기를 하던 중 끓는 설탕물을 쏟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양은 오른쪽 발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탕후루는 작은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과 물엿을 입혀 만드는 중국의 과자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집에서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은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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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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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절티브 작성시간 23.08.29 근데 그거 쏟으면 어케 처리해? 찬물하면 다리 설탕코팅되는거아님..? 개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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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탉이울면 나라가망한다 작성시간 23.08.29 아이고 아가야 ㅜㅜㅜ얼마나 아팠을까 ㅜㅜ
조심혀 조심 그런건 사먹어 아가
시부랄 쓸데업는 늙남젊여 결혼홍보하지말고 애기들 안다치게 안전홍보물이나 만들어 잡것들아!!!!! -
작성자크림치즈캬라멜 작성시간 23.08.29 그냥 끓는 물도 아니고 끈적끈적해서..찬물에 당장 가져다댔어도 오히려 굳고 들러붙어서 화기가 얼른 안 빠졌을텐데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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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자스님. 작성시간 23.08.29 설탕물 진짜 위험해 나도 어렸을때 쪽자해먹다가 실수로 입주변 튀었나 그래서 화상입었는데 화상자국 10년동안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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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예아베베 작성시간 23.08.29 요즘 유튜브에 탕후루 쉽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법 컨텐츠 넘치더라 따라하고싶게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