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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안정적인 직장 때려치우고 음식점 차렸다가 반년만에 폐업한 썰

작성자치끄러| 작성시간23.08.29| 조회수0| 댓글 1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ROSE 작성시간23.08.29 이게 진짜 요식 자영업 현실임... 남들이 겉으로 보기엔 잘 된다 해도 뜯어보면...
  • 작성자 죠캎쎄오 작성시간23.08.29 힘들었을것 같다... 듣기만해도
  • 작성자 이것저것규탄한다아무거나보장해라 작성시간23.08.29 ㄹㅇ 인스타 핫플 대박집도 뜯어보면 순수익 얼마 안나.. 무슨무슨 리단길 줄서서 먹던 집도 1년 뒤에 가면 없어지고 딴 가게 되어있음. 유튜브에 자영업채널 보면 오토로 돌린다 매출이 몇천이 어쩐다 하지만 결국 자영업은 무조건 사장 갈갈갈갈아넣어야 됨. 노동시간이나 강도는 일반 사무직 대비 비교불가고. 나도 자영업했다 다시 월급받는 근로소득자로 돌아왔어. 수익은 적어졌지만 만족함..
  • 작성자 사랑의 소리 작성시간23.08.29 힘들었겠다...
  • 작성자 세사랑산악회 작성시간23.08.29 진짜 자영업 개빡세..내 몸 갈아서해야 좀 돈만지는거지,그것도 운 안받쳐주고 트렌드못읽으면 마이너스의 길..
  • 작성자 엥감전당했나 작성시간23.08.29 하 진짜 너무 공감.. 특히 저 수익률 부분 대박이야 감가상각 필수요소고 그러면 진짜 남는거 1도 없어
  • 작성자 대님 작성시간23.08.29 전공자 아니면 제발좀 생각해보고 창업해야함 요식업 만만하게 보지마…
  • 작성자 Top of the world 작성시간23.08.29 현실이다 진심ㅋㅋ나는 투썸에서 1년간 직원으로 있을 때가 창업하고 싶었던 시기라 점장이랑 얘기 많이 했는데 점장이 극구 말림ㅋㅋ 일하니까 알겠더라 왜 말리는지ㅋㅋ 직원 관리가 진짜 너무너무 힘듦 반년 지나고보니 내가 제일 오래 일한 직원이었는데 사람이 안 구해져서 3개월동안 7명 교육함 교육하면 나가고 도망가고 안 나오고ㅠ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죽을 거 같았는데 점장은 일할 사람도 못 구했는데 짧게 일한 걔들한테 돈은 돈대로 줘야하니까 힘들어하더라 2층짜리 대형매장인데 카페 특성상 더울 땐 시원해야하고 추울 땐 따뜻해야해서 전기요금은 폭탄임 아무도 안 와도 돈은 나가고 있음..ㅋㅋㅋ 가을 비수기에 일매출 4만원 나왔을 때 점장 넋나가더라 직원이 더 많음ㅋㅋ;;...거기에 고객클레임 상대도 해야하고 심지어 집기류 훔쳐가는 도둑들 있어서 티스푼 포크 나이프 계속 새로 사야함,, 자영업 생각 접음.. 글고 울언니도 지금 1인 헤어샵하는데 개힘들어함 그냥 직원일 때가 좋다고 그려ㅜ
  • 작성자 콘크리트아이스크림 작성시간23.08.29 어떤 유명한 고기집도 연매출 억단위였는데 재료값 인건비 어쩌구 다 떼니깐 월에 300인가 가져가는거더라…ㅠ 자영업 진짜 힘들어
  • 작성자 마싯게찌요~ 작성시간23.08.29 나 아는사람도 퇴사하고 음식점오픈했는데 부부둘이서 몸갈아가며 매일 일해도 다니던회사월급의 반도 안남는다고했음 본인들 인건비 빼지도 않았는데...시작할때는 오픈빨로 매출 좋았는데 한달도 안되서 매출안나오고 프랜차이즈라 무슨 비용 엄청 떼가고 난리야
  • 작성자 갓생살이 작성시간23.08.30 아 부모님 자영업 하시는데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스크롤내리면서 뼛속까지 공감된다....... 진심 들어간게 있어서 폐업하기도 쉽지않고ㅠ 샹..... 리얼 현실고증임ㅠ
  • 작성자 엥에에에에엥 작성시간23.09.08 통찰력 대단하네
  • 작성자 땡배 작성시간23.09.11 이래서 직장 때려치고 자영업이나 할까 하는 직장인들 볼때마다 해봐라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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