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3살때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뇌성마비 판정을 받음
증상이 심해져 목 밑으로 움직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2011년에 뇌병변장애 1급 판정 받음
2012년 7월, 28년 경력의 물리치료사가 뇌성마비와는 뭔가 다르단걸 느끼고, 서울에서 MRI를 찍어 보길 권유
뇌성마비가 아닌 '세가와병'을 진단 받고 약을 복용
단 이틀만에 걷게 됨
2015년 10월, 대구의 최초진단 병원에 소송
2017년 1억원 배상 판결 받음
걸어다닐 수 있게 된 지수씨
출처: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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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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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버지는섹시드라이버 작성시간 23.09.02 28년 경력 ㄷㄷ... 지금 내 나이보다 많아 저분의 물리치료사 경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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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8fh4u 작성시간 23.09.02 우와 약 먹은지 이틀만에.. 약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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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낭만 주먹 작성시간 23.09.02 인생의 은인이다 ㅠㅠ 내가 다 감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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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사역 작성시간 23.09.02 와 정말 대단하신 분ㅠㅠ 정말 은인ㅜㅜ
그나저나 진짜 병원 한 군데만 가지말고 안 나으면 꼭 다른 병원 가봐! 발품 꼭 팔고 소화불량 이런 것도 우습게 보면 언돼ㅜㅜ -
작성자정신승리도 승리다 작성시간 23.09.03 28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