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05393
<더탐사> 공개, 입당 전부터 국힘 지도부 교체 의사... "대통령 귀찮다, 국힘 싫다" 발언도
녹취록에 의하면, "만약에 이놈 XX들 가서 '개판'치면 당 완전히 '뽀개' 버리고"라는 말도 나온다. 당 관계자가 "지지하는 의원들 한 50명 되더구먼, 데리고 나와버리시라"라고 하자, 윤 대통령은 "데리고 나오고"라고 호응한다. 당 장악이 여의치 않으면, 자신을 지지하는 현역 의원들과 분당-신당 창당 시나리오도 언급한 셈이다. 윤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신평 변호사발 신당설이 불거졌던 점과 이어지는 부분이다.
그는 "결국은 하려고 그러면은 국힘이라는 당이 좋아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아예 1차부터 들어가서 뛰겠다라고 하는, 그것도 설득력이 있다"라며 "밖에서 국힘이라는게 어디 쥐약 먹은 놈들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아무리 국힘이 밉더라도… 국힘이 아무리 미워도 국힘을 갖다가 플랫폼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걸 인정을 하셔야 된다"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국힘 싫어하는 거 제가 100배 알고, 저는 선생님보다 국힘 더 싫어한다. 제가요, 민주당보다 국힘 더 싫어한다"라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출처로
2찍들 어카냐 니네 대통령이 니네 싫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