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이 바람을 이겨내면 난 꽃 피겠지요작성시간23.09.06
맛집 관심 없는거랑 여행 관심 없어진것도 우울증 증상이였어..? 쨌던 뭔가 공감간다 왜 평생을 이런 감정과 싸우면서 사는게 아니라 버티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다 놓고싶다가도 지금 가면 주변 사람 몇명이 힘들어할까 싶은 생각에 그냥 살고있는데 일단 나이가 좀 더 들고 온전히 혼자가 돼서 옆에 피해 줄 사람이 적어질때를 기다리면서(?) 그냥 사니까 1년 2년 무의미하지만 쨌던 살아지는듯..
작성자다스림작성시간23.09.06
나도 우울증 있어서 알고리즘으로 전기치료 하셨다는 내용 말씀하시는 영상 봤는데 스스로 맛집 여행가고싶은 생각 안든다는거 진짜 ㄹㅇ이야... 나도 그러거든 그리고 우리집도 외할아버지가 자살하셨댔어 그 사실도 얼마전에 알게됨... 글구 나도 되게 통제적인 집안에서 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