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genifique
2017년에 한국에 사는 미국인들이
전쟁 대비 대피훈련을 했어
왜냐면 실제로 전쟁이 날 뻔했기 때문에
아래 여시와 같이
진작 알았던 사람들도 많을 거야
그리고 지난 1월
전 주한미군사령관 빈센트 브룩스가
일본 신문과 인터뷰 하면서
2017년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뻔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힘
당시 주한 대사들이
한국 전쟁 나냐고 미국에 물어볼 정도였고
전쟁 날 수도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고 함
미국 기자 밥 우드워드의 증언에 따르면
그때 미국이 북한쪽으로 미사일 쏜 적도 있음
북한이 미사일 발사했을 때
미국도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쐈는데
김정은의 위치를 정확히 계산하되
조금 빗겨나가는 방향으로 대응사격을 함
실제로 북한을 선제공격하는
선택지도 있었음
핵무기 사용도 검토함
80개 정도
트럼프는 한국전쟁이 개시될 경우를 대비해
미국인 탈출계획을 세우고 훈련도 함
한국 내 미국인 일본으로 대피시키고
그래도 위험하면 일본에서도 대피시키기로 함
( like 마크 테토.. )
브룩스 사령관은 대피작전에 반대했음
섣불리 미국인들을 대피시켰다가
북한 : 어 진짜 전쟁하려나 보네? ㅇㅋ...
이렇게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전쟁날 뻔하고 나서 1년만에
남북,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었던 것은
한미군사훈련을 평창올림픽 뒤로 미룬 것이
계기였다고 평가함
결론 : 큰일 날 뻔했다
+)
요즘도 외신, 안보전문가들은
현재 한국전쟁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며
미국 vs 중,러의 신냉전 상황이라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힘든 외교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만약
선제타격을 메인공약으로 내세운 후보가 당선될 경우
국제사회의 관점에서는
선제타격 =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이 됨
국제사회, 특히 북한 입장에서는
2017년 미국인 대피계획보다
큰 시그널이 될 수 있음
문제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