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536
갑자기 예산을 1/4 수준으로 대폭 삭감한 건데, 재단 측엔 특별한 사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이 2015년 '군함도'에 이어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등 역사 왜곡 움직임이 더 거세지는데도 있던 예산마저 도리어 깎아버린 것이다. 이는 사실상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그냥 방치하려는 것이라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독도 관련 예산도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도 주권 수호 및 해양 연구'에 쓰일 올해 예산은 5억여 원이지만, 내년엔 3억 8,000만 원으로 25% 삭감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홍보하는 데는 정부가 없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는 고구려와 발해를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할 내년 예산도 6억 5,000만 원으로 25% 줄였다. 입만 열면 중국을 향해서 험악한 말을 내뱉으며 한중관계를 악화시킨 윤석열 정부가 어째서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삭감한 것인지 아리송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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