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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울산 차이나타운’서 중국인끼리 칼부림

작성자황조롱조롱이|작성시간13.08.05|조회수7,485 목록 댓글 6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710

 

 

 





중국국적 불법체류자 식당서 시비
평소 소지하던 흉기로 살해 ‘충격’ 
주민들 “낮에도 몰려다녀 불안”
警 “체류실태 분석·치안대책 수립”



울산의 차이나타운으로 자리잡은 남구 야음동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최근 몇 년간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며 이 일대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음식점에서 시비가 붙어 옆자리에 있던 중국인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중국인 A(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음식점에서 중국인 B(41)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

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식당에서 B씨와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외에 일행 5명이 함께 있었다.

A씨는 B씨와 ‘어디에 사느냐, 하는 일은 뭐냐, 일당은 얼마 받느냐’는 등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5분간 이어가다가 술에 취한 B씨가 

갑자기 욕설을 하자 홧김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이같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A씨는 평소에도 흉기를 신문지에 싼 채 가지고 다닌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 휴대전화를 놔둔 채 달아났다가 다음날 오전 1시께 인근 시장에서 서성이다 검문에 나선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해마다 늘어가는 외국인과 낯선 간판의 외국인 전용 업소

들, 수년째 답보상태인 재개발지역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환경 속에 야음동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주민 권모(68·여)씨는 “낮에도 우르르 몰려다니는 외국인들을 마주하면 괜히 시비를 걸지 않을까 불안하다”며 “집이 대로변 근처

지만 밤에는 왠만하면 밖에 안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발생한 한전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도 야음동에 거주하던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저지른 것으로 최근 밝혀진 

바 있다. 경찰은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지난 2009년 불법체류자로 적발돼 중국으로 추방된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남구청에 따르면 야음장생포동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1,045명. 이는 남구 관내 14개 동 전체의 외국인 수(4,789

명)의 21.8%에 해당한다. 특히 외국인은 야음장생포동 전체 인구 1만3,485명의 7.7%를 차지, 일반적으로 외국인 비율이 1% 안팎

인 다른 동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은 실정이다.

행정당국은 이 일대에 방범용 CC(폐쇄회로)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고 경찰은 외국인 50여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

대’를 결성하고 야음동을 비롯한 울산지역 4곳을 외국인 다수 밀집지역으로 설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지만 이같은 강력사건을 막기

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일대 거리를 활보하는 불법체류자 숫자는 행정당국이나 경찰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체류실태 분석을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과 범죄다발지역을 재정비,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외사치안대책

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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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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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피스타치오마카롱 | 작성시간 13.08.05 아니 차이나타운은 아니고 중국인이 넘 많이 살아서 차이나타운이라고 하는듯 나도 홈플옆에 그 학교 졸업했어ㅋㅋㅋ 나 다닐때도 중국인 많아서 야자끝나고 집에갈때 무섭다는 애들 많았었는데ㅠㅠ 제목 보고 야음동인지 바로 알았음
  • 작성자소거기김밥 | 작성시간 13.08.05 ㅠㅠ헐헐...진짜 법 병신같이 만들어놔서 시민들만 힘들게 하네..
  • 작성자쭈구리 | 작성시간 13.08.05 울산진짜 외국인들많아 ㅠㅠ우리동네도 외국인들진짜많은데 고등학교때 아침에 학교가는길에 출근하는사람들보면 외국인이 훨씬더많아씀..흉흉한일도가끔생기니까 존나불안
  • 작성자단호박같은년 | 작성시간 13.08.05 저기범죄율장난아니야 진짜 ㅠㅠ 홈플가는길쪽에 주택간데 가로등다켜져있고 환한대도 사람한명없이 조용하더라 가끔 한명씩 지나다니고.. 야음동이워낙유명해서 사람한명 없는 골몰걷는데 진짜 무서웠어...누구튀어나올것같고 ㅠㅜ
  • 작성자삼계탕엔콜레 | 작성시간 13.08.06 헐? 저 피바다머임?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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