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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갈색판다 치짜이에게 귀를 물어뜯긴 짝귀 아바오 이야기

작성시간23.09.08|조회수19,263 목록 댓글 23

출처 : https://blog.naver.com/moliya62438/223145801305

 

 

 

아바오 阿宝 
2009년 야생에서 발견됨 
수컷 판다
(아바오가 치짜이 장인이라는 소문이 있음)

아바오



아바오는 평소에 이 동작을  많이 한답니다
발로 턱을 괴는 동작인데요​

이동작을 아바오만큼 잘하는 
판다는 세상에 없답니다
십몇 년을 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타이슨 치짜이" 한테 귀를 물리면서 
한순간에 스타 판다 행렬에 
가담합니다  ㅋㅋ ㅠㅠ​​

 

 

 

 

 

치짜이

 

 

치짜이 七仔

야생 출신 갈색판다

이름뜻은 '7번째 아이'

(7번째로 발견된 갈색판다)

 

.

.

.

 

사건의 전말은 이랬습니다
여기 공원에 사는 판다들은 
모두 수다쟁이들이랍니다ㅎㅎ

그래서 요 소통의 문 앞에서 이웃 판다랑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답니다


​이날도 여느 때처럼 아바오와 치짜이는
수다를 떠는데 

어쩐 일인지 둘이 다투게 되고 
치짜이가 아바오의 
귀를 덥석 물어버립니다

 

 

따끔~
힝.. 내 귀....

 

 

귀 물린 후 아바오의 오른쪽 귀는 
🔧스패너 모양이 되었습니다 ㅠㅠ

 

(정확히는 귓바퀴 털이 뜯긴 것)

 

 

그 와중에도 발로 턱괴기는
포기 못하는 아바오ㅋㅋㅋㅋㅋ

 

 

귀가 물린 아바오는 화가 나서 

이 사실을 옆집에 사는 러러한테 말합니다

 

당시 상황 재연하는 아바오 ㅋㅋㅋ

 

"아니 글쎄 치짜이가 내 귀를 이렇게 물어뜯었다니까"

 

 

그 다음날 러러는 소통의 문 앞에서

치짜이를 만나는데

앗 귀조심 귀조심

 

안절부절못하고 자꾸 귀를 만집니다

걱정하지마!

러러 귀는 잘 있으니까 ㅋㅋㅋ

 

 

.

.

.

 

 

이 사건이 있은 후 공원에서는 

이 소통의 문을 막아버립니다

시도 때도 없이  소통의 문 앞에서 

조잘조잘 거리던

아바오와 치짜이

많이 우울해했다고 합니다 

아바오는 소통의 문 앞에서 기다리고

 

치자이 잘지내니

 

 

 

치짜이는 소통의 문 앞에서 땅을 파고

 

아바오 잘 지내니

 

 

드디어 소통의 문이 

다시 개방이 되던 날​

 

둘이 좋아서 난리가 났네요 ㅋㅋㅋ

 

공원 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치짜이가 호르몬 변화 땜에 

난폭해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린 부위가 털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회복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아바오의 특기인

발턱괴를 보고 갈게요

 

 

 

 

- - - - - - - - - - - - - -

+추가

 

 

 

치짜이는

어릴때 먹던 우유맛을 못 잊어서

어른이 된 지금도 

우유를 받아마신다고 하네요

 

 

 

고소한 우유맛에 취한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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