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신문
대재앙…사상자 5000명 육박, 하늘서 본 모로코 (영상) (msn.com)
북아프리카 모로코 강진 사상자가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72시간의 인명 구조 ‘골든타임’이 임박한 가운데 규모 4.5 여진까지 관측되면서 모로코의 슬픔은 짙어져만 가고 있다. 그러나 정작 모로코 정부는 공식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데 다소 소극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규모 6.8’ 120년 만의 강진 사상자 5000명 육박…더 늘 수도
1900년대부터의 지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120여년간 이 주변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다.
강진 피해 지역에서는 필사의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72시간의 인명 구조 ‘골든타임’이 임박하면서 모로코 당국은 군까지 동원해 생존자 구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여진·추가 붕괴 우려에 노숙하는 주민들…세계문화유산도 손상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모로코가 공식 지원을 요청한 나라는 스페인, 튀니지, 카타르, 요르단 등 4개국이 전부라고 보도했다. BBC는 “(모로코의) 전통적 공동체는 현대 세계와 분리돼 살아가는 데 만족해 왔을 수 있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외부의 도움을 필사적으로, 그리고 가능한 빨리 필요로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아직도 여진우려도 있는거 같은데 빨리 지진 멈출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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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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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양이 그리고 강아지 작성시간 23.09.11 5,000명...말도 안돼 진짜 ㅠㅠ 자연재해는 진짜..예방도 어렵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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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주3일 작성시간 23.09.11 아이고..산간지역 피해가 크다던데..진흙으로 집 지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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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딘앨범내달라 작성시간 23.09.11 하....진짜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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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보냥 작성시간 23.09.11 세상에 믿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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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잘풀리는 작성시간 23.09.14 진짜 너무 안타깝고 이게 모로코만의 일이 아니라
그 어떤 나라든 언제든지 겪을수있는 일이라는게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