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84580i
인도군, 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빈집털이' 들어가나
중국과 대만 전쟁시 대응 시나리오 마련 착수
인도가 중국과 대만의 전쟁이 일어날 경우 히말리야 국경을 넘어 중국을 공격하는 옵션을 검토하고 나섰다. 순수하게 가능성 차원의 검토지만, 중국과 인도의 관계가 냉각되면서 양국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응 전략 연구는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가 북쪽 국경을 넘어 영토 수복에 나서는 직접 개입 가능성을 평가하는 등 극단적인 시나리오도 연구할 예정이다. 중국 입장에선 대만과의 전쟁 도중 후방을 공격받아 새로운 전쟁터가 열리는 최악의 상황이다.
인도와 중국은 미국-멕시코 국경 길이와 비슷한 약 3500㎞에 달하는 국경에 수천 명의 병력과 야포, 전차 및 미사일을 배치한 상태다. 중국이 지난달 인도 땅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새 지도를 발표하자 수브라마니암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부 장관은 즉각 "터무니없다"고 비판했다. 이후에도 양국 외교 회담은 거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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