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강서구청장 보선…민주 진교훈 43.4%, 국힘 김태우 27.4% < 정치 < 기사본문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mindlenews.com)
여론조사꽃 총선·보궐선거 특집 조사
경기 고양갑 정의 심상정, 국힘 원희룡, 민주 후보 접전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 ‘적절’, ‘부적절’ 팽팽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적절하다’ 50.4%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철회해야” 65.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2023.9.25. 여론조사꽃
다음달 11일 치러질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 고양갑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후보와 박빙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20~21일 서울시 강서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시행한 결과 강서구청장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43.4%,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27.4%, 정의당 권수정 후보가 2.3%, 진보당 권혜인 후보가 2.1%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진교훈 후보는 강서구의 모든 선거구, 60대 이하, 남녀 모두에서 우세했다. 반면 김태우 후보는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54.0%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30.5%)를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진 후보가 50.1%, 김 후보가 26.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