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thesingle.co.kr/article/717055/THESINGLE
가을은 짧고, 입을 레더 재킷은 무한 가지다. 셀럽들의 가을룩에는 이미 레더 재킷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브라운, 핑크, 블랙, 빈티지 워싱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레더 재킷을 소화한 셀럽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하이틴 감성의 브라운 레더 투 피스
베컴 집안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결혼한 배우 니콜라 펠츠.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로 패션 센스에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다. 그녀가 선택한 레더 재킷은 브라운 컬러의 봄버 재킷 디자인. 미디스커트와 투피스로 연출해 현대적이면서도 하이틴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의 독보적인 페이스와 브라운 레더 투피스의 조합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것.
짧거나 길거나
레더 재킷 하나도 결코 평범한 법이 없는 두아리파. 그녀는 베르사체와 함께 디자인한 2023 크루스 쇼 컬렉션 실버 크롭 재킷을 미니스커트와 세트로 스타일링 하는가 하면, 강렬한 형광 핑크의 롱 레더 재킷을 뚱이 캐릭터가 프린트된 티셔츠와 회색 후드 집업, 네이비 새틴 트레이닝 팬츠와 함께 매칭해 자칫하면 과할 수 있는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했다. 너도 나도 입는 흔한 컬러의 레더 재킷이 지겨울 때 도전해보면 좋을 스타일.
빈티지 워싱이 매력적인 레더 재킷
빈티지 워싱된 레더 재킷을 입고 있는 에밀
에밀리처럼 육아를 하다 집 앞 가까운 카페에 나가 바람을 쐴 때에는 하나만 걸쳐도 멋스러운 빈티지 워싱 디자인의 레더 재킷을 활용하자. 빈티지 워싱 디자인이 시선을 분산해 집 안에서 입고 있던 후줄근한 티셔츠 위에 아무렇게나 걸쳐도 스타일링을 완성해 줄 것.
찰칵.
거울 앞에서 찍을 맛나는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
오버사이즈 블랙 레더 재킷을 입은 헤일리 비
거울 셀카의 기본은 자신감. 그 자신감은 패션의 완성에 따라 결정된다. 헤일리처럼 상체와 엉덩이를 완전히 가릴 정도의 오버사이즈 블랙 레더 재킷을 입어 자신감을 충전하자. 재킷 위에는 볼드한 이어링으로 힘을 준 후 스퀘어 백과 슬링백 슈즈를 신어 자신감에 힘을 싣는 건 어떨까?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은 하의 실종 패션에서만 빛을 발하는 것은 아니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 위에 선글라스와 함께 툭 걸쳐준다면 자신감 풀 충전.
남자친구가 입어줬으면 하는 푸퍼 레더
NCT 재현과 몬스타엑스의 형원. 둘의 공통점은 잘생긴 얼굴이다. 잘생긴 그들이 선택한 레더는 다름 아닌 푸퍼 디자인. 재현은 블랙 컬러의 푸퍼 레더 재킷 위에 크로스백을 매 장난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형원은 화이트 컬러 푸퍼 레더 재킷을 올백 헤어 스타일링과 함께 연출해 얼굴을 더 환하게 만들었다. 물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 그런데 매일같이 후드와 맨투맨을 번갈아 입는 남자친구가 어느 날 레더 푸퍼 재킷을 입고 멀리서부터 남친 포스를 풍기며 걸어온다면 평소보다 착하게 대해줄 의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