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1433501761
사건명 : 의문의 사나이 카스파 하우저 사망사건
(1) 사건개요
<의문의 사나이 카스파 하우저의 초상화>
1828년 5월 26일 독일에 등장했던 정체불명의 괴소년.
(2) 사건의 시작
당시 독일은 여러 개의 작은 나라로 나뉘어져 있었어.
그중 하나이던 바이에른 왕국의 뉘른베르크 시에서 저녁 무렵에 이상한 아이가 발견되었다구 해.
처음 그를 발견한 사람은 구두 수선공인 베크와 바이크만이란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그날은 바이에른 왕국의 경축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잔치를 즐겼고, 두 사람도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가는데
갑툭튀한 아이가 "몰라요", "기병이 되고 싶어요" 라는 단 두 마디밖에 하지 못하면서도 두 사람을 계속 따라다녔다구 해.
("기병이 되고 싶다", "몰라", "내 이름은 카스파", "말(Pferd)" 이 네 마디밖에 하지 못했다고도 함.)
베크와 바이크만은 별 미친 녀석 다 보겠네 하고 무시하고 가려고 했으나 이 아이가 쫓아오면서 같은 말을 반복하자 짜증이 났다구 해.
그러자 아이는 편지를 내밀었는데, 이 편지는 군 제6기병연대 4대대 소속 베스니히 대위에게 보내지는 편지라고 겉에 적혀 있었기에,
마침 군부대 근처에 사는 바이크만은 부대로 데려다주면 되겠네 라면서 군부대로 아이를 데려주고 가던 길을 갔다구 해.
이 편지의 내용은 아래와 같아
<발견 당시 지니고 있던 편지의 전문>
'이 아이의 성은 하우저. 이름은 마음대로 지어주시길. 카스파라는 이름은 임시로 붙였습니다.
그리고 1812년 4월 30일에 태어났습니다. 저는 가난한 하녀라서 아이를 돌볼 수 없습니다.
대위님, 아버지는 평범한 기병대원인데 이미 죽고 없습니다. 이 아이를 애비처럼 기병으로 길러주셨으면 합니다.
받아줄 수 없다면 죽든지 말든지 놔두시길. 아무데나 버려도 됩니다.'
카스파가 입은 옷은 근교의 허수아비의 옷을 벗겨서 입은 것이었다고 해.
군부대의 초소에서 이 편지를 보고 바이에른 왕국군 제6기병연대 4대대 소속 베스니히 대위에게 연락했고,
대위가 연락을 받고 올 동안(4대대는 가까이 있었기에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구 해) 아이는 초소의 면회대기실에 앉아있었는데
보초병이 어떤 말을 건네도, 마찬가지로 '아버지처럼 말 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몰라요' 라는 말 외에는 다른 어떤 말도 할 줄 몰랐으며,
모든 동물을 말(馬)이라고만 불렀다고 해. 성별도 구분할 줄 몰라서 남자건 여자건 '사나이'라고 통일했다고 하구.
병정들은 기묘한 녀석이라고 서로 신기해했는데 막상 연락을 받고온 베스니히 대위는 이 아이를 도통 누군지도 몰랐으며
편지도 처음 보는 사람의 글씨라면서 짜증내고 그냥 나가버렸어. (ㅡ.ㅡ)
결국 경찰서에서 조사한 결과 본인의 이름(카스파 하우저) 정도는 쓸 줄 알았다고 해.
괴상한 것은 아이의 감각이 지극히 예민했다는 점이야. 커피나 맥주는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을 했고 포도주는 냄새만 맡아도 취했으며,
물에 브랜디를 한 방울이라도 집어넣으면 기분 나빠했으며 어두컴컴한 방에서도 성경을 읽을 수 있었다구 해.
또한, 촛불이 어떤 것인지 몰라서 맨손으로 만졌다가 비명을 질렀고, 군인의 제복을 신기하게 바라봤으며 말을 타는 기병대들을 보고
무서워하면서도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 말이 안 떠오르는지 혼자 답답해했다고 해.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결국 경찰서의 감옥에 갇혀 지냈는데, 고기와 맥주를 거부했으며 빵과 물만 먹었고 시계를 보면 두려워했어.
다행히도, 감옥에서 이것저것을 배우며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지식과 언어를 습득하는 데 성공했는데
말을 배운 이후에 카스파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구 해.
카스파의 말에 따르면, 약 10~12년 전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2m x 1m x 1.5m 정도 되는 크기의 방에 갇혀 지냈다구 해.
식사는 빵과 물만 먹었고 아주 가끔씩 주스와 같은 것을 주었다고 하구. 음식을 주던 사람은 항상 모자와 복면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가끔은 음식에 약을 타서 카스파가 의식을 잃게 했는데, 깨어나보면 머리카락이 이발되어 있거나 몸이 깨끗해져 있었다고 해.
방에는 목마 2마리가 있어서 늘 그것만 타고 놀았고, 어떤 남자가 가끔 방에 들어와서 '아버지처럼 말 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말과
'카스파 하우저' 라는 이름만을 가르쳐줬는데, 얼굴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고 해.
그 상태로 지내다가 어느날 뉘른베르크 거리에 버려지고 발견된 것이라고 설명했지.
이 의문의 사내를 위해 뉘른베르크 시장과 시의회는 카스파의 보호자를 자처했고, 시의 예산으로 카스파에게 옷과 음식이 주어졌다구 해.
그리고 지속적으로 카스파의 진짜 부모나 보호자를 찾는 전단도 뿌려졌구 말이야.
<때깔?? 좋아진 카스파 하우저>
흥미로운건, 카스파 하우저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외모를 관리하자 의외로 귀족적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거야.
당시 초상화를 보면 전성기 때의 네로 황제가 연상된다고도 하고, 얼굴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당시의 세도가였던
대공 가문과 연관이 있을거라 추측하기도 했어.
(3) 미심쩍은 정황과 의문의 죽음
이렇게 카스파 하우저의 행적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던 어느 날, 뭔가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지.
* 1829년, 복면 괴한의 습격으로 머리에 도끼를 맞았지만 이마에 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
* 1833년 12월 14일, 부모가 누군지 알려주겠다는 사람의 편지를 받고 외출했다가 습격을 당해 칼에 찔리는 사건 발생
카스파는 부상을 입은 채로 간신히 돌아왔고 그의 손에서 습격자가 남긴 것으로 추측되는 거꾸로 쓴 메모가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구 해.
카스파 하우저.
네 숨겨진 과거를 알고 싶은가?
그럼 저녁 9시에 호프가르텐 공원으로 혼자 오면 알게 된다.
반드시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고 와야 한다.
M.L.o.
카스파 하우저는 '내 잘못이 아니다'는 말을 남기고 혼수상태에 빠졌고, 결국 사흘 후인 17일 밤 10시 경에 사망하고 말았어...
그렇게 그가 누구인지...왜 의문의 죽음을 당했는지 사건이 의문으로 빠져드는 찰나......
(4) 떡밥은 사실이었다.....?
그로부터 90년이 지난 1924년 필라흐 성이라는 뉘른베르크 지방영주의 성을 보수공사하는 자리에서 놀라운 곳이 발견되면서
다시 한번 카스파 하우저 이야기가 크게 알려지게 되었어. (그 덕분에 1970년대 컬러영화까지 만들어졌다구 해.)
90년전 카스파가 증언했던 그 방, 목마 2마리가 있던 그 좁은 방이 발견된 거야!!!!
그렇다면 필라흐 성주이자 지방 영주였던 바멜르트 공작, 아니면 그의 친척이었던 카를 프리드리히 바이에른 대공이
카스파와 관련이 있는가 관심이 모아지고, 이들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놀라운 일이 또 발견되었어.
프리드리히 대공에게 아들이 태어났으나 1812년 죽었으며, 괴이한 병으로 죽어 어머니에게도 시체를 보여주지 않고 서둘러 화장했으나
인부들이 아기 시체가 없다고 수근거렸던 기록이 남아있었다고 해. 그래서 카스파는 바이에른 대공의 아들이 아닌가 하는 논란으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지만 확실한 증거는 나오지 않아 결국 카스파 하우저의 정체는 끝까지 미스테리로 남게 되었어..
(5) 사건의 의문점
1. 이 모든 것은 카스파 하우저의 조작이다...????
항간에는 카스파가 당한 2차례의 습격이 정체불명의 괴한이 아니라 자작극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어.
요약하면 카스파는 관심병 환자로 자신에게 쏠린 관심이 점점 식고 귀족 후원자들도 무관심해지자 더 자극적인 사건을 일으켜서
관심을 끌어보려고 노력했다는 것.
실제로 모든 후원자가 카스파 하우저를 나중에는 굉장히 싫어했는데, 이는 그가 그렇게 좋은 성격이 아니었고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거짓말을 통해서 관심을 받아보려고 한 게 지나쳤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했지.
즉, 두 번의 습격 사건은 전부 카스파의 조작으로, 머리부상은 크게 번지지 않고 넘어갔지만 두번째는 자신이 메모를 조작하고
어설프게 상처를 내려다가 진짜로 칼에 찔린 것이라는 추측이야.
다음은 조작설에 관한 근거들이야.....
* 마지막에 카스파가 살해당한 장소에는 마침 눈이 내리고 있었는데, 눈 위에 발자국이 한 사람의 발자국밖에 없었음.
* 마지막 습격전에 나온 편지에 나오는 오타는 카스파가 자주 틀리는 오타였다고 함.
* 습격 전에 받은 편지가 접힌 방식도 카스파가 흔히 종이를 접는 방법과 같다는 것!!
* 카스파가 처음 발견되었던 당시 전달되었던 편지 외에 한 통의 편지가 더 있었는데, 두 편지 모두 나중에 글을 알게 된
카스파가 쓰던 필체와 대단히 비슷하다는 점. (나머지 한 통의 편지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음)
2. 부분적인 조작....어렸을 때의 경험은 사실이다...??
조작설의 다른 시나리오로는 카스파 하우저가 어린 시절에 겪은 경험은 모두 사실이라는 주장이야.
콜린 윌슨(영국의 저술가)에 따르면 평민 계급의 처녀가 귀족집 아들과 바람이 나서 낳은 사생아라고 그를 본다면
평민 계급의 무지한 방식에 따른 그런 비인간적인 감금도 실현 가능하다는 거야.
그러나 귀족의 사생아 내지는 바꿔진 아이라면 그냥 출생의 비밀을 숨기고 평민의 아이로 자라나는 것이 편한 일이지
굳이 힘들게 감금하고 그걸 풀어주는 건 상식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
<프리드리히 바덴 대공의 초상화>
프리드리히 대공에 관한 이야기도 사실인즉 대공비가 아이를 낳았을 때 남편, 시어머니, 10명의 의사와 다수의 하녀들이 그 광경을 지켜봤고
(지금 기준으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귀족의 후계자가 태어나는 경우는 상속 문제나 아이 바꿔치기등의 여러 일을 방지하고자 공개적으로 출산하는게 일반적이었다고 함.)
그 아이가 어떻게 태어났고 병이 들어 죽었는지에 대한 선대 대공비의 자세한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이 바꿔치기가 불가능하다고도 함.
실제로 프리드리히 대공가의 먼 후손과 카스파가 남겼다는 옷과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DNA 조사가
2000년대 이후에 있었는데 불합치 판정을 받았다구 해.
* 다만 이 부분은 샘플 문제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야.
실제로 대공가의 후손들은 카스파의 아버지일지 모르는 사람의 유품 제출을 거부했다고 해.....
(6) 사건 이후....
<카스파 하우저의 동상>
이후에도 카스파 하우저의 정체 및 행적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으나
결국,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도 나오지 않아 끝내 아무것도 알 수 없게 되었고
여전히 그 행적은 미스테리로 남아있어....
<카스파 하우저의 묘비>
카스파 하우저의 묘비에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누군가가 여기 눕다'(Hic occultus occulto occisus est)라고 쓰여있다구 해.
과연 카스파 하우저는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일신의 영위를 추구했던 사기꾼이였을까...
아니면,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스스로의 삶을 잃어비리고 만 불운의 사나이였을까...
망자의 조용한 침묵 가운데 이 또한 영원히 역사 속의 미스테리로 남고 말았어.....
(7) 여담
자료를 만들면서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적 있는 조선시대 괴담 중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아래와 같이 소개해보고자 해.
동서양을 통틀어 정말이지 희귀한 케이스이기에 에펨 회원분들의 감상평이 매우 궁금하군!
<조선시대 괴담-김위의 이야기>
1500년대 말엽 즈음에 회자되던 사건 중에 김위(金偉)의 아들이 유괴된 사건은 그 내용이 무척 이상했다고 함.
김위는 개성에서 살고 있는 선비였는데 어느 날, 어린 아들이 유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어.
아이를 유괴한 범인은 아이를 이런저런 술수로 속이고 유인해서 끌어 들여서 같이 길을 나섰는데,
언덕과 비탈을 넘어서 깊은 산속으로 아이를 데려가 그곳에서 범인은 아이를 어느 캄캄한 바위굴 속에 가둬 두었다구 해.
아이는 나가고 싶어 울부짖었지만, 바위굴은 나갈 수 없게 막혀 있고, 빛이 들어오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
무서움에 울고 떨고 소리를 지르면서 도움을 청하기도 했지만, 깊은 산 속의 숨겨진 바위굴은 사람은 커녕 짐승들도
알아볼 만한 곳이 아니었다구 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혼자서 한참을 그렇게 두려움에 떨던 아이는 계속해서 그렇게 했다가 지치게 되고,
점차 배고픔을 느끼게 되었어.
아이가 배고픔을 느끼게 되었을 무렵. 바위굴의 통로로 누군가 그릇을 하나 가져다 주었어.
그릇 안에는 달콤한 단술과 비슷한 죽 같은 것이 들어 있었고 어둠 속에서 배고픔에 떨던 아이는 본능적으로 그 죽을 마셨어.
그렇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동굴 속에서 아이는 꼼짝없이 갇혀서 사는 끔찍한 생활이 시작되었다구 해.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아이가 보고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었다구 해.
매일 아이에게는 그저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음식 그릇 하나가 들어왔다가 나갈 뿐이었지.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견디기 어려운 날에는 풀을 엮어 만든 이불 같은 것이 들어오는 변화가 있을 뿐,
아이는 캄캄한 어둠속에서 말한마디, 빛 한 줄기 보지 못하고 갇힌 채로 계속 매일을 지냈고. 그런 날들이 끝없이 계속 되었어.
나중에 아이가 발견된 것은 재령의 장수산에서 철광을 캐기 위해 광산을 개발하고 있던 사람이 광산 개발을 위해 굴을 파다가 우연히
아이가 갇혀 있던 바위굴을 뚫게 되면서였어. 굴을 파던 사람은 깊은 바위굴 속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서 아이를 구조했고,
수소문 끝에 아이의 아버지인 김위는 아이를 되찾게 되었다구 해. 아이를 되찾고 나서 보니, 아이가 아무것도 없는 굴 속에 갇혀서
왜 그래야 하는지도 모른채 오직 매일 죽 한그릇씩만 먹으면서 계속 지냈던 시간은 무려 6년이었어.....
아이는 몸은 그런대로 멀쩡해 보였지만, 정신은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구 해. 김위는 온힘을 다해서 아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집에서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2년 후 아이는 죽게 되었어..
도대체, 범인은 무엇 때문에 김위의 아들을 유괴해서, 6년 동안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곳에 가둬둔 것일까?
그리고, 6년 동안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어떤 이유인지도 모르고 그 어떤 외부와의 접촉도 없이, 하루 하루 끝없이 죽을 먹는 다는
행동만 반복하며 살았던 아이가 끝없이 생각하고 느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 원본출전 어우야담 -
(8) 뇌피셜
나는 개인적으로 카스파 하우저의 어린시절 기억들은 꾸며낸 것이 아닌 진실이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여러 미심쩍은 부분들을 보면 그 혈통 또한 실제 귀족가문의 자식이라는 것에 더 무게가 실린다고 봐.
(굳이 친자 확인 하면서 아버지 쪽 검사는 거부한 것도 이상하고, 출산 당시 아이가 뒤바뀌었다는 가설도
현대 시대에도 가끔 일어나는 해프닝인데 예전에는 오죽했을까...
게다가 뭔가 구체적 증거가 남는게 아니라 사람의 눈으로 파악한 것이여서 하녀나 유모들이 입만 맞추면 조작도 가능했다고 봄)
그리고 굳이 카스파를 살려놓은 것도 뭔가 귀족가문의 상속이나 권리 문제로 살려놓았을 가능성도 생각해 보았어....
내 이전 게시글마다 다들 훌륭한 추리가 올라와서 흥미롭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번 사건도
펨코님들의 의견을 매우매우 듣고싶음 ㅎㅎ
안녕하세요
어느덧, 6번째 자료네요 ㅎㅎ
이번 자료는 나름 유명한 미스테리 사건이라 개인적으로 한 번 올려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미스테리/공포 갤러리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은 자료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의 미스테리 시리즈도 함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미스테리 특집 1편 : (공포) 일본 지하호수 의문의 사망사건
https://www.fmkorea.com/1411961587
미스테리 특집 2편 : (공포) 심령스폿 행방불명 사건
https://www.fmkorea.com/1416437622
미스테리 특집 3편 : (공포) 의문의 섬 실종사건 2건
https://www.fmkorea.com/1418107582
미스테리 특집 4편 : (공포)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https://www.fmkorea.com/1419595085
미스테리 특집 5편 : (공포) 광주 주유소장 의문의 살인사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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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로 설명해도 알아듣지못할거야 작성시간 23.10.05 오 흥미돋...재밌다.. 저 조선시대 김위 아들 얘기는 어떤 부적?얘기랑 엮여서 본거같은데 홍콩방에서.. 아이 하나를 저렇게 감금해놓고 아이 몸집보다 훨씬 작은 죽통을 준비한담에 그 죽통안에 여태까지 줬던 맛있는 음식보다 맛있는걸 넣어놓으면 며칠 굶고 체구가 작아진 아이가 그 죽통으로 들어가게되면서 완성되는..뭐 그런얘기였는데 이름은 몰겠다ㅎ 아 기억났다 염매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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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뱌이닐 작성시간 23.10.05 저 하녀는 친모도 아니고 하니까 그냥 버리라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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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니 나 아니?? 작성시간 23.10.05 재밌다 완전 흥미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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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타쿠랄까 작성시간 23.10.05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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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딸기생크림케이크 작성시간 23.10.06 서프라이즈 보는 것 가타 완전 흥미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