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1012163104150
전 세계 통틀어서 100여 명밖에 없는 초희귀질환을 앓는
한 환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피부에 수분(물)이 닿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수성 알레르기' 환자인 테사 한센-스미스(25) 씨다.
땀과 침, 눈물과 같은 신체에서 분비하는 수분에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며,
물을 마실 때조차 입술이 붓거나 입 주변에 발진이 생긴다.
그렇기에 테사는 에너지바, 땅콩잼, 감자 등 수분이 최대한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세면이나 샤워도 온몸에 수건을 감싸고
5분 이내에 마쳐 물이 최대한 피부에 덜 닿도록 한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