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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전국체전] 항저우 롤러 역전극 주인공, 이번엔 본인이 세리머니하다 역전패

작성자57834|작성시간23.10.14|조회수5,795 목록 댓글 28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4025600007


대만 전국체전 롤러스케이트 남자 1,000m 경기가 펼쳐졌는데, 앞서 달리던 선수가 세리머니를 펼치다 역전당한 것.

그는 결승선 통과 직전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뒤따르던 선수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왼발을 쭉 내밀어 역전을 일궈냈다.

1위(1분27초202)와 2위(1분27초172)의 격차는 불과 0.03초에 불과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역전패당한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국가대표팀이 펼친 대역전극의 주인공 황위린이라는 것이다.

(중략)

(왼)대만 전국체전 (오)항저우 아겜

이들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긴 황위린은 경기 뒤


"상대가 축하하고 있는 걸 봤다. 난 그들이 축하하는 동안 여전히 내가 싸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다"



는 멋들어진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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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카다미아 우유 | 작성시간 23.10.14 돌려돌려 롤러판...
  • 작성자토토울프 | 작성시간 23.10.14 ㅋㅋㅋㅋ이 운동은 뭐고 도다체
  • 작성자우짤래미티비 | 작성시간 23.10.14 롤러남들은 다 저런가봐;;
  • 작성자넬리넬리 | 작성시간 23.10.14 종(목)특이야??? 항저우때도 우리나라도 두번이나저랬다몈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쫌생이 | 작성시간 23.10.14 재밌다 사람 살아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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