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KBO 개그콘서트
해설개큰울음나진짜너무아름다워
— 귤⁷ (@_gyull) October 14, 2023
“끝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렸던, 역전이라는 단어가 기적으로 여겨졌던, ••• 언제나 오늘도 오승환 ” pic.twitter.com/eisaDqFtBk
등판하는 순간 삼성에게도 다른 팀에게도 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했던, 끝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렸던 투수. 역전이란 단어가 기적으로 여겨졌던 확실함.
강산, 세월이란 말보다 단단함으로 19년의 시간을 달려 쓰여진 KBO의 첫번째 역사 400번째 세이브.
라이온즈의 668번의 챕터 속 400번의 승리를 지켜낸 엔딩. 13 시즌 책장의 이야기 마지막 주인공. 언제나, 오늘도, 오승환.
2023년 10월 14일, 이 파란색 마침표가 400번의 시간을 지나 KBO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마침표가 됩니다. 오승환입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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