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11782.html
노사 합의로 주4일제 시범사업을 하는 서울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시범사업 뒤 간호사 퇴사율이 0%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범사업 연구를 맡은 사단법인 일하는시민연구소·유니온센터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의료원에서 공개한 주4일제 중간점검 보고서를 보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간호사는 사업 시행 전 17.4%가 이직이나 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 시행 이후엔 10.0%로 떨어졌다. 시행 병동에서 일하지만 주4일제에 참여하지 않은 간호사의 이직·퇴직 의향도 31.8%에서 22.9%로 떨어졌다.
실제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171, 172병동에선 2019년부터 해마다 간호사 3~6명이 퇴사했는데, 올해는 6월까지 퇴사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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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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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수는열두살 작성시간 23.10.14 엥 간호사 퇴사율 0% ...? 말이 되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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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목이시큰혀 작성시간 23.10.15 주4일제하면 퇴직자 줄기는 할꺼같애 ㅠㅠ 해보고싶다 증말! 관련은 없지만 달에 퇴직해여되는 숫자 정해놓고 계속 미루면서 안받아주니까 퇴직자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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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VD 3개월 안에 10키로 감량한다 작성시간 23.10.15 세브는 10프로 깎아도 국립대 수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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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벌크업 작성시간 23.10.15 칼퇴도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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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잉여롭게살고싶다 작성시간 23.10.15 그럼 저 두 병동은 시범기간동안 인력을 늘려준건가? 주4로 바꿨는데 기존 인력만으로는 못했을텐데. 솔직히 어디든 인력만 늘어나면 훨씬 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