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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대명사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시즌 최종전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양현종은 1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170이닝을 돌파했다.
이로써 양현종은 KBO리그 최초로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라는 대기록과 마주하게 됐다. 지난해 9월 22일 창원 NC전에서 본인이 작성한 8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를 넘어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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