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장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시도.
150명 전원 사망한 비행사고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발 비행기
10시 27분 20초 38,000피트에 도달.
10시 30분 8초 패트릭 기장은 안드레아스 부기장에게
화장실을 갔다 온다고 말한다.
10시 30분 34초에 조종석을 떠나는 기장.
30초 뒤인 10시 30분 53초 안드레아스 부기장은
38,000피드에서 100피트로 변경...
기체는 분당 510~1500m씩 하강한다.
10시 34분 31초 볼일을 끝낸 기장은
조정석 문을 열기 위해 호출버튼을 누르지만
부기장은 이를 무시.
10시 35분 32초~39분 2초 사이 기장이
문들 두드리는 소리가 블랙박스에 녹음됨.
10시 39분 30초~40분 28초 프랑스 항공방위대가
항공기를 호출하였지만 응답은 없음.
10시 39분 30초 ~ 40분 28초 사이에
패트릭 기장은 도구를 이용하여 조종석 문을 부수려 시도.
911 테러 이후 조종석 문은 폭탄으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문은 여는데 실패.
10시 41분부터 추락 경고음
"Terrain Terrain,Pull Up! Pull Up!" 이 울리기 시작
10시 41분 6초 640km/h의 속도로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충돌.
탑승자 150명 전원 사망...
부기장의 집을 수색한 결과
'자살 방법', '조종실 문 구조' 등을 검색한 기록 복원.
더 충격적인 것은 사고 이전 비행에서
자살 예행연습을 했다는것.
기장이 없는 시간에 2분동안 고도를 49,000피트에서 100피트로 바꾸는 연습.
그리고 실전으로 옮긴다...
희대의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