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갱냥이작성시간23.10.22
자기를 좋아해주는 절 보며 기뻤대요 같이 여행가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행복해하는 절 보고 기쁘기도 하고 이래도되나 싶어서 미안한 마음이 항상 컸대요. 하지만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있으니까 행복했대요 그래서 제가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만큼 자기도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대요.. <- 이부분보면 남자가 잔잔하게 스며드는 사랑이였는데 그걸 몰랐던같음ㅋㅋㅋ 남자는 불꽃튀는 사랑만 사랑으로 생각한듯..? 쨌든 사랑한지 모르겠다 이런거 보면 파혼하길 잘했음
작성자연어찹찹찹작성시간23.10.22
나도 구남친이 나 좋다고 해서 사귀고 둘다 평화주의자라 오래 만났었는데 그렇게 사랑해라는 말이 잘 안 나오더라. 난 내 성격이 그런 말 잘 못 하는 줄.. 사귈 때는 이건 잔잔한 사랑이겠거니라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구남친 기억도 안 나고 너무 잘 지냈어. 그리고 그담에 만난 남친한테는 사랑한다는 말 잘 나와서 구남친은 사랑은 아니었구나 싶었음. 사귈 때 계속 맘 속에 저 남자처럼 그런 미안함이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글쓴분 행복하게 살고 계셨으면
작성자츄르퓨쿠작성시간23.10.22
음 나는 오히려 본문 남친이 뭔 느낌인지 알겠어 ㅠㅠ 내가 오래 사귄 구남친이 먼저 고백했고 너뮤 잘해줬고 그래서 사귀는 동안에는 내가 걔를 사랑하고있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각을 못했는데.. 헤어지고 나니깐 정말 사랑했다는거를 알게 됐었거든 ㅠㅠ 나도 걔 만나기전에 제대로 연애를 못해봤어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 자각 못했던거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