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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자신이 예수라고 주장하는 3명의 정신병자를 서로 만나게 해보았다

작성자Almondflake|작성시간23.10.26|조회수12,046 목록 댓글 21

출처 : 여성시대 Almondflake


미국의 심리학자 밀턴 로키치가
1959년 실행했던 이 실험은,
자기가 예수라고 주장하는 3명의 정신질환자를
서로 만나게 해서 토론시켜 치료해보자!
라는 목적으로 실행되었음

후보 1번 : 조제프 카셀(58세)

내향적이고 비사교적인, 독서를 좋아하는 작가로
아내의 가족들이 자신을 독살할거라는 망상이 있으며
이 망상때문에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
자신이 예수라는 망상에 빠지게 됨

후보 2번 : 클라이드 벤슨(70세)

아내와 가족을 잃고
재혼 후에도 음주와 폭력 등에 빠져 지내다가
감옥에 갇힌 후부터 자신이 예수라고 주장하며
정신병원에 오게 됨

후보 3번 : 레온 가버(38세)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는 교회에 빠져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불우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음
본인도 신학교에 잠시 다니는 등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해보려 노력했으나
어머니의 탓인지 30대 초반부터
자신이 예수라는 환청을 듣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됨

로키치는 이 3명이 만나게 되면 서로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의 믿음을 교정할 것이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약 2년이 넘는 합숙실험 결과…


이들은 서로에 대해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 주제에 자기가 예수라니
그게 말이 되냐?“

“저 사람들은 명예와 믿음을 얻기 위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

“저들은 정말 한심하다. 자신이 태어난 모습 그대로 살아가지 않고 왜 예수 흉내를 내려고 하는가? 이건 시간 낭비다.”

라고 말하며
상대방에 대해서는 매우 정확한 지적을 했지만
2년이 지나도록 “내가 예수” 라는 믿음은 절대 굽히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 대한 비난만 거세질 뿐이었고
결국 로키치는 실험을 접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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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고예 | 작성시간 23.10.26 아 흥미롭네 ㅋㅋㄱㅋㅋㅋㄲㅋㅋㅋ 남을 바라보는 시선은 지극히 객관적이지만 본인 한정 객관화 안되는거 존웃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석관동마늘떡볶이 | 작성시간 23.10.26 우리나라도 해보면 좋겠닼ㅋ
  • 작성자63633 | 작성시간 23.10.26 사회 축소판같아
    나는 남 지적하고싶으면
    그거 노트에써서
    내가거기해당하는지 확인함
    해당하면 나부터 고침
  • 답댓글 작성자cienbli | 작성시간 23.10.26 여시 자아성찰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 방법도 멋있어.
  • 작성자䜌+心 | 작성시간 23.10.26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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