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hotplacehunter.co.kr/theme/article/48667/
달달한 양념맛이 중독적인,
가로수길 ‘목포집’
가로수길에 위치한 ‘목포집’은 전라도 손맛을 그대로 살린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강렬한 붉은 색 양념의 닭볶음탕으로 닭 속까지 양념이 배어있어서 짭조름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일품이다. 진득한 국물은 쌀밥과 안성맞춤. 남은 양념에 김가루와 깨를 넣은 볶음밥도 별미다.
단짠단짠의 정석! 닭도리탕 맛집
‘동악골금재가든’
‘동악골금재가든’은 닭볶음탕을 돌판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자극적인 양념에 맵,단,짠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포슬포슬한 감자와 쫄깃한 떡까지 들어 있어서 집어 먹는 재미가 있다. 같이 제공되는 돌솥밥은 고소하고 담백하며, 찰기 넘치는 쌀밥이라 닭볶음탕과의 조화가 뛰어나다. 기존과 다른 매력을 가진, 은은하게 불향이 나는 닭볶음탕을 맛보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매콤한 양념맛이 일품인,
신사동 ‘닭한마리감자탕’
신사동에 위치한 ‘닭한마리감자탕’은 천연 재료로 육수를 우려낸 닭한마리로 진한 육수가 일품이다. 인기 메뉴인 닭볶음탕은 양념이 맵지 않고 적당히 칼칼하여 감칠맛이 뛰어난 편. 돼지 등뼈와 콩나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감자탕도 술안주로 인기가 좋다.
건강한 토종닭 요리,
광주 ‘남포네’
촌 닭 요리 전문점 광주 ‘남포네’. 옻닭과 백숙, 닭볶음탕, 오리백숙 등 다양한 닭과 오리 요리를 판매하는 이 집은 백숙과 닭볶음탕을 반반씩 먹을 수 있는 반반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국물이 진국인 백숙과 매콤한 양념이 잘 배어있는 닭볶음탕을 메뉴 고민 없이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둘 다 먹고 싶거나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어르신이나 아이와도 함께 하기 좋다.
맛의 앙상블 묵은지 닭볶음탕
완주 ‘대승가든’
군침돌게 하는 비주얼의 묵은지 닭볶음탕 맛집 완주 ‘대승가든’. 직접 기른 토종닭과 3년 숙성된 묵은지로 요리하는 집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걸죽한 국물의 다른 닭볶음탕과는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고 맑고 고소한 국물이 특징. 쫄깃한 식감과 구수한 맛을 위해 한약재를 먹여 직접 키운 토종닭과 전라도 김치의 명성을 그대로 따른 김치는 감칠맛과 풍미가 더해져 한 냄비에서 잘 어우러진다. 농사지은 완두콩을 넣고 지은 솥밥은 밥맛에서 부터 맛집임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