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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아침을 여는, 마포구 브런치 맛집 TOP 6

작성자전갈이|작성시간23.10.29|조회수23,585 목록 댓글 17

출처 : https://www.eyesmag.com/posts/154944/dobomapo-21


도피

바쁜 현재를 브런치 한 입으로 도피하고 싶다면 바로 여기다. 무화과, 당근라페, 스크램블 에그, 라구라구 등 다양한 제철 재료의 샌드위치가 있는 숨은 브런치 장인 '도피'를 소개한다. 제철 과일의 디저트 메뉴까지 상시 준비 중이니 놓치지 말 것.



리얼커피

망원동 주민들의 오랜 사랑방. 힙보다 편안함을 앞세운 '리얼커피'는 커피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구움과자 등이 준비돼 손님들의 허기까지 늘 책임진다. 최근 선보인 '대파감자수프'는 이번 가을 놓칠 수 없는 메뉴.



마핑파

'마핑파'는 '아, 누가 매일 이렇게 만들어주며 좋겠다'는 생각으로 간단한 끼니가 아닌, 플레이팅 형태의 요리로 브런치를 전한다. 늘 제철 재료를 활용해 소스부터 빵까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 촉촉한 식감과 '단짠'이 매력적인 프렌치토스트 세트, 풍미 가득 파마산 감자수프 그리고 지중해의 맛 쉬림프 포케 조합은 단연 최고다.



아날로그가든

2014년 아일랜드에서 유럽식 브런치의 매력에 푹 빠져 'EAT, DRINK, SHARE'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시작한 서교동 브런치 대장 '아날로그 가든'이다. 비건부터 논비건까지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 병아리콩을 으깨 만든 팔라펠 플레이트와 볶은 야채가 고소하니 맛있는 폴드 포르게타, 계란빵의 혁신 가든 에그스까지. 브런치의 정석이다.



604seoul

향긋한 커피와 샌드위치로 아침을 깨우는 망원동 주민들의 모닝콜 카페 '604seoul'를 소개한다. 어릴 적 캐나다 밴쿠버에 살았던 기억을 담아, 나뭇결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간이 인상적인 이곳은 메이플 시럽이 들어간 밴쿠버라떼 그리고 각종 토스트&샌드위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쉬림프번'과 '그릴드치즈토스트'는 재료 본연의 맛으로 싱그러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



해피헤비드링커

샌드위치부터 파스타, 와인, 커피, 독서, 음악, 수다 등 '해피헤비드링커'를 즐기는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특히 브런치 메뉴는 베스트로 손꼽을만한데, 바게트에 사과와 브리 치즈, 잠봉과 견과류 등이 들어가고 베리 콩포트와의 훌륭한 조합을 자랑하는 '애플 브리 샌드위치'는 추천 메뉴 중 하나다. 패션후르츠 콤부차티와 함께 마시면 깔끔하고 신선하게 브런치 한 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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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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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orsche911 | 작성시간 23.10.29 홍대 루시드도 추천!!
  • 답댓글 작성자브런치에미친자 | 작성시간 23.10.30 22 최애!!
  • 작성자19이강인 | 작성시간 23.10.29 모먼트델리샵 (공덕.애오개역/마래푸 근처) 맛있읍니다
  • 작성자우왕하늘에서눈이 | 작성시간 23.10.29 아날로그만 가봤는데 다른데도 가보게 지우지말아욥
  • 작성자챈들러 뷘 | 작성시간 23.10.29 아놔 마포구 헛살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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