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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1월 16일 강원외고에서 응시하는 수험생 전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구고와 양구여고, 강원외고 재학생들은 물론 재수생과 지역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군 장병에게까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자치단체가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양구군이 수능 시험일에 제공되는 점심 식사 메뉴는 갈비탕, 된장국과 백반, 흰죽 등으로 수험생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수능 시험일 점심시간에 강원외고 급식실에서 수험생들에게 이 같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의 고교 재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 수능시험일 급식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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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토요일일요일공휴일 작성시간 23.11.01 이거 안하는게 좋을거같은데... 수능같이 큰 시험엔 굳이 행정적으로 뭔가를 제공해봤자 꼬투리 잡힐일만 학부모나 학생에게 주는거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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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비아파트고스트볼 작성시간 23.11.01 ㄴㄴㄴ 괜히 민원 엄청들어올거같음 애들 긴장해서 평소 먹던 밥도 체하고 이러는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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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돌리둘리돌리 작성시간 23.11.01 신청해서 먹을애들만 먹으면 될듯??? 나도 집에서 나와살아서 본죽이랑 바나나 같은거 부랴부랴 사서갔거든 ㅠㅠ 집에서 못챙기고 사가야 하는애들한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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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얀마음백범김구 작성시간 23.11.01 무사히 치르길...별 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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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 우림 작성시간 23.11.01 예상민원 1.시험보는 중 조리한거 냄새난다. 2.설거지소리 시끄럽다.3. 점심밥 줄서느라 쉬는시간 못쉬어서 컨디션 조절 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