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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김해 30.7도 "늦가을 맞아?"…서울도 115년 만에 가장 따뜻한 11월

작성자X file|작성시간23.11.02|조회수3,715 목록 댓글 21

출처 : https://naver.me/GpfCYz3u


강릉이 29.1도, 경주는 29.4도로 29도를 넘은데다 김해는 30.7도를 기록해 11월에 한여름이 찾아온 수준이었습니다.

한반도 북쪽에 있는 고기압이 발달하지 못하면서 찬바람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동안, 남쪽에 있는 고기압을 타고 뜨거운 바람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탓입니다.

▶ 인터뷰 : 서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맑은 날씨에 낮 동안 햇볕까지 더해져 주말까지 다소 높은 기온이…."

하지만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3일)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립니다.

가을비는 주말까지 이어지고, 비가 그친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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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eori | 작성시간 23.11.02 오늘 진짜.. 무슨일이여....
  • 작성자우산없어비오지마 | 작성시간 23.11.02 오늘 진심 봄 같았음.... 지구가 어째 될라고 이러나
  • 작성자1091회로또1등당첨자 | 작성시간 23.11.02 오늘 진짜 두꺼운 가디건 입었는데 와 덥네 옷 너무 덥게 입었나였는데 뭔 기온이 30도..
  • 작성자유자나무 | 작성시간 23.11.02 어쩐지 아놔 분명히 며칠 쌀쌀한 통에 바로 감기걸려서 골골거리다 회복했더니 개더워...뜨시게 입고다니기 시작하니까 땀나
  • 작성자여름겨울가을봄봄 | 작성시간 23.11.02 나 오늘 반팔만 입어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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