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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핥아먹고 싶은 맛! 생선조림 일티어 맛집

작성자전갈이|작성시간23.11.03|조회수7,132 목록 댓글 2

출처 : https://hotplacehunter.co.kr/theme/article/48753/


양념이 쏙 배인 양푼 갈치조림, 남대문 ‘중앙갈치식당’

매콤한 양념이 쏙 배인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는 남대문 ‘중앙갈치식당’. 50년 넘게 남대문 갈치조림 골목을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같은 식당이다. 양은 냄비에 야들야들하게 익은 무를 깔고 자작하게 조려내는 이 집의 갈치조림은 감칠맛이 일품. 매콤 달달한 양념을 밥에 슥슥 비벼 구운 김에 싸 먹으면 두 배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작은 갈치 구이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조림과 구이를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집 밥보다 맛있는 김치고등어조림, 문래 ‘소문난식당’

웨이팅이 있지만 포기할 수 없는 김치고등어조림의 맛, 문래 ‘소문난식당’. 맛을 보면 왜 줄을 서서 먹는지 이해가 된단다. 메뉴는 오직 ‘김치고등어찜’ 뿐으로 생물 고등어를 사용해 비린 맛이 없이 담백한 고등어와 새콤한 묵은지가 감칠맛을 더한다. 여기에 푸짐한 양까지 더할 나위 없다. 밥과 누룽지 숭늉, 정갈한 반찬까지 배가 불러도 자꾸만 손이 간다.


새빨간 양념 속 부드러운 가오리의 속살,
강릉 ‘이모네생선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가오리 찜 강릉 ‘이모네생선찜’. 가오리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이 집의 가오리 찜은 푸짐한 양과 감칠맛 넘치는 맛으로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작은 가오리가 아닌 커다란 가오리를 사용해 마음껏 가오리의 속살을 맛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무가 들어가는 보통 조림과 다르게 감자가 들어가는 것도 매력적이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부산 ‘거제집’

부드러운 생선 살에 빨간 양념이 매력적인 부산 현지인 맛집 부산 ‘거제집’. 아까모치(금태)찜이 대표 메뉴로 밥과 함께 먹으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비리지 않고 부드러운 금태의 살과 감칠맛 넘치는 양념이 조합은 배가 불러도 자꾸만 먹게 마성의 맛이라고. 달콤하면서 짭짤한 밸런스가 절묘한 닭도리탕 또한 별미 중에 별미다. 방문 시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다니 참고할 것.


오직 제주도 갈치와 양념으로 승부하는,
제주 ‘황해식당 갈치조림’

불필요한 각종 해산물을 배제하고 오직 제주산 갈치와 양념 맛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 ‘황해식당 갈치조림’. 쥐치 조림과 우럭조림도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갈치조림이다. 통통한 제주산 갈치와 감칠맛 넘치는 양념이 딱 알맞은 간으로 밥도둑을 자처한다. 불필요한 반찬이나 사이드 메뉴 없이 가성비 있게 푸짐한 갈치만 먹고 싶다면 이 집을 꼭 기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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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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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정왕 뻐킹 | 작성시간 23.11.03 와 존나 맛있겠다....
  • 작성자은둔돼지보스 | 작성시간 23.11.03 이모네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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