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지구 과학 포기자 여시들 쉽게 기본 상식만 알아갈 수 있도록 설명해줌!!!! [지구의 45억년 역사에 대해서 araboza] 1
작성자박카스건빵작성시간23.11.04조회수1,784 목록 댓글 22
출처 : 여성시대 박카스건빵
때는 45억년 전.
다들 아는 big bang~ 으로 인해 무저갱의 우주 속 태양이라는 별이 탄생함
이 태양 덕분에 '인력'이라는 것이 생겨 빅뱅의 잔해인 많은 운석과 먼지들이 우주를 떠돌았고
이 먼지와 암석들은 떠돌아 다니다가 지네끼리 몸빵을 하면서 달라 붙었음
이것들은 거대한 구체 '행성'을 탄생시켜 태양 주위를 돌게 된다!!!!
자자 다들 알겠지만 이것이 지구 탄생이다 쉽다쉬워~~~~~
하지만 태초의 지구는 지옥 그잡채였는데.......
대기 중에는 이산화탄소, 질소, 수증기 밖에 없었고 땅은 용암만 좔좔 흐르는 거의 뭐 사탄의 행성이었음;;;
표면 온도가 1200도엿다고 한다....
그래도 인력은 멈추지 않아.... 이와중에 원시 행성 '테이아'라는 놈이 화를 식히고 있는 지구에 몸빵을 하고
지구는 거의 액체 상태가 되며 수 조톤의 잔해들 우주로 날아갔음.......
근데 그 파편들이 또 인력인력빔으로 인해 지구처럼 하나의 위성을 만드는데
바로바로 이것이 달이다!!!!!
요게 가장 유력한 달 생성 이론인 거대충돌설
이제 어디 가서 아는 척 하라구
갈 길이 머니까 얼른 39억년 전으로 넘어가 봄
이때도 지구는 여전히 처맞고 있었음
거대한 유성들이 끊임없이 이천만년 동안 지구를 후드려 팼는데
어...? 이 유성들....? 알고보니 사실 좋은 놈들이었다.... 생명에게 필수적인 물을 콩알만큼씩 가지고 있었음
요놈들은 지구에 계속해서 충돌하고 깨지면서 지구에 물을 축적 시키고
저항없이 이천만년 동안 처맞은 지구는 거대한 바다를 가지게 됨!!! 우리가 아는 지구까지 거의 다 옴
그나저나 스우파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38억년쯤.... 지구는 이때쯤 자전 주기도 느려지고 달도 멀어지고 몇 개의 섬도 나타나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그 모양새를 띄우나 했는데
이 몇 개 섬들이 바다를 뚫고 튀어나온 이유.... 용암 내뿜어야 되서임ㅋ
지옥 agian
이 용암을 위해 튀어나온 놈들은 몇억년뒤 대륙을 생성하니 잘 기억해 두자고
38억년 전에도 유성은 계속해서 쏟아져 내렸는데
이 친구들은 바다에 빠지면서 미네랄, 탄소, 원시 단백질등의 아미노산등을 우주에서 갖다줬음
이 우주의 선물들 덕분에 바다는 영양소를 가득 담게 되었고
마침내 생명체라 불릴 수 있는 것들이 태어남
그 첫 유기체는 바로 단세포 아메바
지구의 첫 생명체임
그르나 수억년 동안 진화는 없었다
이 단세포 박테리아들은 몇 억년 동안 지구에서 혼자살았음;;
안 외로웟을까나
한참 시간이 지나 35억년 전 지구
드디어!!!!!! 박테리아들이 진화를 하는데 햇빛을 양분으로 바꿀 수 있도록 진보함
익숙한데? 싶은 여시들 그게 맞다. 박테리아들이 광합성을 하기 시작햇음
관련 지식으로는 '스트로마 톨라이트' 검색 ㄱㄱ
자 이제서야 이산화탄소와 물을 포도당으로 바꾸는 저 과정에서 생기는 마법 같은 부산물
지구에 드디어 산소라는 가스가 등장!!!!!!!!!!!
이 산소는 바다에 축적되면서 철을 녹으로 바꾸고
이것이 해저에 떨어지면 철이 풍부한 침전물이 생성되는데
후에 이 광물들은 인간이라는 포유류들이 싹싹 긁어 써먹습니다
하여튼 바닷 속 산소들은 바다를 벗어나 지구의 대기를 형성함
시간이 지난 15억년 전 지구 (광합성과 산소 탄생에서 20억년 워프한 거 맞음)
시간이 지나면서 산소는 축적되어 지구의 대기를 가득 메우고
지구의 하루는 이제 16시간쯤 되엇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만들기가 이렇게나 길고 힘들어요
자자 이 부분의 주인공은 아까 언급했던 애들 기억나지? 화산섬들이야
원시 박테리아들 일하는 수십억년 동안 바다 밑에서 지각들은 재배열 되고 있었음
지각들이 갈라지면서 판을 생성하고
뜨거운 지구 속 핵들 때문에 암반이 움직이면서 대륙들을 붙임
4억년에 걸쳐 지구가 만든 중원생대의 거대한 대륙
이 대륙은 로디니아라고 불리며 판게아 1세라고 불리기도 함
더 알고 싶은 여시는 '초대륙' 서치 ㄱㄱ
지구 최초의 대륙 로디니아는 섭씨 30도. 하루는 18시간 정도 되었는데 이때는 화성 같은 황무지였다고 함
아무 일도 없이 시간이 흘러 7억 5천만년 전 지구
아놔 ㅋ 핵들이 지구를 가만히 안 냅둠
그 거대한 로디니아가 찢겨 갈라짐.......
로디니아가 갈라질 정도면 얼마나 큰 지진인지 알겠지
잦고 큰 지진들로 인해 원시 지구에 화산들이 더욱 활발하게 일하고,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더욱 뿜어내게 됨
이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온실가스들이 대기 중으로 날아가 수천년동안 대기에 쌓이는데
어때어때 예상이 가!?
짠~~~~~~ 지구의 첫 빙하기가 찾아옴
온도는 영하 50도 정도로, 역사 중 가장 길고 추운 빙하기라고 과학자들이 말하고 3km 두께의 얼음이 지구를 뒤덮었다고 함
이때를 눈덩이 지구라고 부르기도 함 ㅋ ㅋ ㅋㅋ 귀욥지
자 이 빙하기들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만히 있을 놈들이 아닌 놈을 우리는 알지??
화산은 여전히 활동중이었음 ㅋ 화산이 폭발하면서 열을 지구에 내뿜고 1500만년 뒤, 이 빙하기가 끝남
이 빙하기가 끝나는 과정에서, 태양의 자외선이 얼음속의 물 분자와 반응해 산소가 풍부한 새로운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과산화수소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과산화수소 덕에 우리는 염색을 할 수 잇다 !
염색 뿐만 아니라 과산화수소는 지구에 더욱 많은 산소를 방출해주었고
빙하기가 끝난 지구는 새로 태어날 수 있었음
이때는 6억년 전 쯤, 하루는 드디어 22시간이 되었다.
그 많은 빙하들이 녹아 영양소를 담은 바다가 다시 생기고
더 풍부한 산소가 생겨난 지구
자자 큰 거 올 거 같지
2편에서 계속.........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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