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Fm23iXCG
베이지색 상하의로 갈아입은 김씨의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김씨에게는 500만원의 현상금이 걸렸다.의정부역 인근이 마지막 행적
경찰서 유치장에 있을 때 숟가락 손잡이를 삼킨 것으로 알려진 김씨는 복통을 호소해 수감 당일인 2일 오후 8시30분경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4일 새벽 6시20분경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
병원을 빠져나온 김씨는 곧바로 택시를 타고 경기 의정부시로 이동해 여성 지인을 만난 뒤 오전 8시쯤 다시 택시를 타고 양주시로 이동해 자신의 친동생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 씨는 저렴하게 환전을 해주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해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고 7억 4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