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흥미돋]2009년 당시 바라봤던 한류의 현실과 위기

작성자제올라|작성시간23.11.05|조회수5,037 목록 댓글 9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6358912883

 

 

 

일본 내에서 욘사마 보아에 이어 동방신기, 빅뱅이 떠오르던 2009년

 

 

비의 콘서트장

 

 

콘서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기 많다.

 

 

 

일본의 떠오르는 신생 한류가수 빅뱅

여기저기서 반응이 좋다고 한다

 

 

 

그외에 30여편의 한국 드라마들이 일본 채널에서 방영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본의 한류는 별로 지배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 다수다

 

 

 

 

겨울연가 때는 정말 엄청난 센세이션 이었다

하지만 그건 일부 사람들 뿐이었고 

(특히 아주머니 팬층, 이때 당시까지 일본 내 한류는 아줌마들이나 소비하는 이미지였다.) 

 

 

 

드라마뿐 아니라 음악도 비슷한 상황이다

 

 

한때는 자리 좋은곳에 자랑스럽게 진열됐던 한류 음악이 

지금은 다시 일본 음악들에게 자리를 빼앗겨 구석에서 진열되어있는 신세

 

 

동방신기, 빅뱅 등의 활약 등으로 젊은 소비자층이 어느정도 늘고 있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일부의 이야기,

한류팬은 대부분 중년 여성층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얏빠리.. 역시 한류의 주 고객층은 40대 이상의 주부네요

 

 

"현재 한류는 그냥 아줌마 팬들 고정입니다.

그게 고착화가 됐거든요 이미. 한류의 미래는 모르겠습니다."

 

 

"한류는 할머니들의 문화... ㄷㄷ"

 

 

 

"한류는 아줌마라는 특정 연령층에 국한된 고립된 문화"

 

 

그렇다면 일본의 젊은 팬층을 사로잡는 가수들은 누굴까..?

 

 

 

일본 젊은이들에게 대인기라는 플라스틱 트리

 

 

 

 

 

일본 특유의 배타성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한국의 소규모 기획사들은 일본의  대형 기획사들과의 대결도 쉽지가 않다

 

 

2009년 일본의 한류는 중년 여성이라는,

특정 일부 연령 팬층에만 정체되어 있는 한류의 뼈아픈 현실이다. 

 

그외에 태국등. 몇몇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점차 한류의 인기가 올라오고 있다고는 하지만.. 

큰 인기를 얻을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시아도 이렇게 힘든데 하물며 서양권 타 대륙의 진출은 꿈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앞으로 한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대도서관 | 작성시간 23.11.05 오... 진짜 저땐 저랬었지ㅋㅋ
  • 작성자당당댕 | 작성시간 23.11.05 케이팝받고 애니메이션까지
    난 솔직히 만화쪽은 일본이 계속 주류일 줄 알았는데 아가들만화캐릭터랑 웹툰으로 치고 올라왔잖아 우리나라 넘 대단해
  • 작성자객관적얼빠 | 작성시간 23.11.05 ^^
  • 작성자샤인머스탱 | 작성시간 23.11.05 우리나라 거 확실히 재밌음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가 퀄리티도 지림ㅠ
    가성비는 오지게 잘 챙기면서 지림ㅜ
  • 작성자뿌리링클존맛 | 작성시간 23.11.05 넷플이 한몫 해준걸까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