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목하라떼
드라마 안 본 여시들은 백스텝 부탁해~^^
스포 가득일테니까
!!!!!!!!!!!기호는 보걸이다!!!!!!!!!!!
에 대한 지금까지 나온 단서들을 정리해볼게
1. 기호가 목하한테 “뭍에 가면 신발부터 사자” 라고 함. 근데 보걸이가 목하 처음 뭍에 왔을 때 한게 신발 사주기였음.
2. 기호가 서울역 앞에서 매범 기다리는 장면에 성인이 된 기호 장면 중 해군복 입고있던 기호가 나옴.
근데 보걸이는 해양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섬을 돌아다니고 있었고 우학이는 배멀미로 토하고 난리났었음.
3. 기호는 15년동안 서울역에서 목하가 오기를 기다렸음.
우학이는 고딩때 이전 기억이 없음.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기억을 잃은 우학이는 거기 갈 수가 없음.
4. 4화 우학 대사 중 기억을 잃어서 친구들도 찾을 수 없다고 함. 근데 춘삼도 친구들인 대웅 영주는 기호와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냄. 우학이 기호라면 말이 안됨.
5. 란주가 옥탑에서 보걸을 봤을 때 낯이 익다고 함.
한물가서 십여년동안 예능도 찍지 않은 란주가 보걸이 피디라고 익숙할 수 없음. 기호라서 낯이 익었던거.
6. 목하가 우학한테 기호 닮았다고 하는거. 우학이는 평소에 보걸 판박이 수준으로 따라쟁이임. 팬티도 따라사고 옷들도 따라사고 심지어 방송국 들어간것도 보걸 따라 들어간거. 기호가 보걸이라서 우학이는 기호를 따라했던거라 저 대사가 나온거.
7. 기호가 촬영, 편집 잘하는거 = 보걸 현재 직업 피디
8. 우학이가 기호였다면 기자가 될리가 없음. 자기 아빠가 자길 찾고있다는걸 아니까 얼굴이 팔리는 기자를 할리가 없음. 기억을 잃어서라면 이미 기호아빠가 찾았겠지
9. 보걸의 이름 뜻 : 허파의 사투리
1화에 목하한테 기호가 수조 안에 갇힌 물고기라고 말한거처럼 수조 밖으로 빼내어주기 위해, 목하에게 숨쉬게 해주려는 기호가 결국 물고기의 숨구멍 허파인거
10. 우학이가 자신을 정기호로 착각하고 있는 가운데 우학과 목하가 나눈 문자내용 중 우학이가 보낸 문자 앞글자만 따서보면
나 는 엄마가 갈비찜 해주셔
가 지고 먹었는데 국물이 진
짜 맛있우 와서 먹을래?
‘나.가.짜’
나는 가짜다. 찐 기호가 아니다를 암시해줌.
11. 우학이가 기호가 목하한테 편지 보냈다고 하자마자 뛰쳐나감. 그리고 기호와 만나기로 한 그 장소인 서울역에 가서 목하 구함.
12. 목하가 란주가 기호가 목하한테 전해달라던 말들로 만든 노래를 부르는걸 이런 눈빛으로 바라봄.
이것들은 내용에서 보여준 단서들이고 실제 연출을 이미 보걸이가 기호이게 많이 넣어줬음.
호옥시나!!!!! 헷갈리는 드덕들을 위해 정리해봤어.
얼른 밝혀져서 얘네 꽁냥꽁냥하는거 보고싶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