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63
국토부가 지난 7일 GTX-B노선의 민자 구간을 2024년 상반기에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내놓은 보도자료에는 GTX-B 노선도가 첨부돼 있는데, 해당 노선이 김 씨 일가 땅이 있는 왕숙 신도시와 평내·호평 지구 인근을 통과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이 땅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투기로 보고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거래할 수 없도록 조치(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했지만, 내년 2월이면 해제된다. 개발제한구역 규제만 풀면 사실상 사업이 가능하다.
익명을 요구한 공인 중개사는 <시민언론 민들레>와 통화에서 "남양주시 진건읍은 수도권 부동산 투기꾼들에게 매우 핫(hot)한 땅"이라며 "개발 차익을 언젠가 낼 것으로 보고 매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중개사는 "공시지가가 8200원이면 실제로 거래될 때는 평당 10만 원 이상 거래된다고 봐야 한다"며 "최고 권력자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만 해제하면 20배, 30배 이상의 차익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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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