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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찮슴 작성시간23.11.19 힘들긴 힘들지
본문 같은 집은 아니지만 우리 집도 다 아빠 일 돕는데 힘들어.. 하루종일 먼지 먹어야 하고 한파에도 폭염에도 일해야 해..
본문처럼 모시고 가는 수준이면 갑질 당하지 않겠지만.. 갑질도 건뎌야하고.. 시간, 페이 다 잘 쳐주는 곳에서 일 받거나 직원으로 들어가는 것도 천운이죠..
우리 엄마 30년을 노가다판에서 아빠 따라 일햇는데 55살밖에 안먹었는데 몸 여기저기가 아파 아빠도 마찬가지인데..
이게 여자가 부족하다는건 절대 아니고.. 일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도 힘의 차이가 있어서 자재 나르는 것도 힘들어 너무ㅜ
나도 돕겠다고 일 따라다니다 매일 매일 온몸이 아팠어
당장 남자들 많으니까 여자 무시하는 것도 심하고 여자라고 하면 아예 일 안주기도 해..
남편이랑 같이 한다 하면 어 그래요? 하면서 다시 일 얘기하고..
그리고 요즘 사람들 몸 쓰는 일 무시 안한다는데 그거 다 거짓말임.. 포터 끌고 작업복 입고 내리면 시선 자체가 달라
관공서 자동문 설치하러 갔을 땐 애아빠가 애한테 ㅇㅇ이 지지야 얼른 나와! 너 숙제 안하고 공부안하먼 저렇게 살아 이랬음 ㅋㅋ 운이 나빴던 건지 일하면허 만난 담당 공무원을 갑질 쩔었고 무시하는 것도 엄청 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