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52948?sid=102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해양 경찰관이 성범죄 전과가 있는데도 경찰에 임용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직 해경 최모(30)씨는 해경에 지원하기 전 성범죄와 관련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지난 8월 15일 전남 목포 하당동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범행 당시는 최씨가 해경에 임용된 지 1년도 안 된 시점이었다.
그런데 최씨가 해경 합격 전에도 성범죄로 처벌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범죄 전력 조회에 사각지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전문 출처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