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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나를 배신한 ,손절한 , 나에게 손절당한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

작성자행복한 망곰이|작성시간23.11.21|조회수9,200 목록 댓글 40

출처 :여성시대 띵주띵주
유튜브 영알남 김미경 상담사님 나오는 편

연락을 할 수 없는 친구가 생각나서 유튜브
뒤적이다가!! 좋은 영상 같아서!!

배신감에 떨고 속상하고, 잠도 안와요 화가 나서

복수심에도 불타고 어떤 때는 욕도 했다가 우울모드

이럴때 그가 나에게 했던 역할을 떠올려봐요

그랬더니 나한테 좋은 지식적 영향도 줬었고

좋은 정보도 줬었고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기도 했었고

잘 맞춰나가다가 마지막에만 안 맞은 것

(나:: 뭐지...연락해보라는건가???)

띵언 : 이 사람의 내 인생에 대한 역할은 거기까지 였구나

여기는 바라면 안되는 부분이었구나

내 인생에 들어와서 제 역할을 다 하고 떠난 것

남자: 과정의 가치를 보니깐 붙잡아라, 이런 말씀을 예상했었는데

쌤: 인간관계를 다 붙들고 있으면 서로 아픈 사람이 있어요

인간관계는 ‘만나는 실력’이 아니라 ‘보내주는 실력’이예요

보내줄 때 그 사람의 그릇이 결정돼요

배신감 등으로 감정을 지속 소모하게 되면 그릇이 작아짐

되풀이 될 까봐 새로운 만남을 두려워 함

안돼요!!

함께 따라 해 보세요

너의!!!

인생의 역할은!

나한테 와서

그거 였었구나

그건 다 했다 네가..

잘 가라!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해봤더니 내 인생에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어요

뒷부분이 안 맞았을 뿐이지..

그러니 거기 까지다 좋은 영향을 주러 내 인생에 다녀간 그 사람!


**정말로 영알남 유튜브 홍보하려고 퍼온 거 아님***

나 처럼 지난 인연이 여전히 아쉽고 생각나고
아픈 사람들이랑 같이 보고 싶어서 글 써봄

“너의 인생의 역할은 나한테 와서 그거였구나
그건 니가 다했다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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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emrk | 작성시간 23.11.21 아직도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한다 너를 이해해보려고 해도 절때 이해가 안가 너를 미워하고싶지만 미워할수없는 내가 너무 싫고 잘살았으면 좋겠지만 나없이 잘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두고두고 나를 버린걸 후회했으면 좋겠어
  • 작성자2027년5월20일 | 작성시간 23.11.21 다시 연락이 오면 참 반갑겠다 싶은데 친구는 못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우리는 이러는게 잘 된거라 생각해
    그래도 너랑 시간과 청춘을 함께 보냈던건 잊지못할 추억이 될 거야 아주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고 다 늙으면 한번은 만나자

    또 다른 사람에게,,,내가 너 같은걸 왜 제일 좋아했는지 모르겠네 넌 그냥 그렇게 살아라 평생
  • 작성자Cartier | 작성시간 23.11.21 ㅃㅇ
  • 작성자행복한 쿼카 | 작성시간 23.11.21 요즘 인간관계 땜에 고민 많았는데 속이 확 풀리진 않지만 정답을 찾은거 같아서 좀 숨이 쉬어진다
    잘 보내줄게 잘살아
  • 작성자토강이 | 작성시간 24.04.24 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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