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v.daum.net/v/20231121113353787
이탈리아에서 22세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 전역에서는 19일 여러 차례의 시위와 집회가 열렸는데,
심지어는 투레타의 부모도 체체틴을 위한 촛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성폭력 반대의 날인 25일 로마에서는 더 큰 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여성을 살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이 야만성을 멈추기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살해된 여성 102명 중 53명이
현재 파트너나 이전 파트너의 손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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