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theqoo.net/square/3009032927
동천
부산진구 백양산에서 시작해서 바다로 빠지는 짧은 하천인데
도톤보리처럼 완전 시내 한가운데를 흐르는 하천임
가운데 시내 관통하는 강이 동천
(일본 무슨 야구팀이 18년만에 우승해서 다이빙한거라고...)
그렇다고 도톤보리처럼 빠지면 안되는게
부산에서는 예전부터 똥천이라고 부를 만큼 수질 상태가 심각하고 냄새도 심했음
아무래도 시내 한복판이다보니 온갖 오폐수가 다 직빵으로 들어와서..
오죽하면 그냥 덮어버리자는 말이 나왔을 정도
그나마 환경 많이 개선하고 바닷물을 퍼올려서 중간에서 다시 내려보내는 식으로 수량을 늘렸기 때문에
요샌 좀 많이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래 봐야 바닥에 계속 쌓이기 때문에 비오는 날이라던지.. 아직도 냄새는 좀 남
물론 뭐 오리지널 도톤보리도 수질 구린건 똑같은데 뛰어드니까...
롯데 우승하면 누가 뛰어들지도?
굳이 일본강이랑 비교하나 싶었는데 막줄땜에 퍼왔음
똥천에 다이빙하는 아재 구경하게 우승 좀 해봐 롯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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