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김강민 충격의 한화행. '은퇴 고민' 23년차 원클럽맨+KS MVP의 깜짝 이적→당황한 SSG [양재동비하인드] (+ 상황 정리)
작성자쟤현작성시간23.11.22조회수10,988 목록 댓글 172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4081664
[더케이호텔(양재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23년차 원클럽맨, 영구결번급 레전드가 갑작스럽게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김강민은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KBO리그 2차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2순위(전체 32번째)로 한화 이글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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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입장에선 전혀 예상치 못한 지명이었다. 김성룡 SSG 단장은 "은퇴를 고민하던 선수를 지명할 거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다. 최주환도 보호선수에서 제외한 상황에서 김강민을 35인에 넣을 수는 없지 않나"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향후 김강민과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화의 지명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택할 가능성도 있다.
전문 출처로
SSG는 김강민 선수와 지도자 연수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장소 등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압니다. 여기에 선수와 내년 시즌 초반 은퇴 경기 시점에 대해서도 직접 논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화의 지명에 대해 당혹스러운 기색이 읽히고 있습니다.
— 김태우 (@SPOTV_skullboy) November 22, 2023
종합하면 SSG는 김강민 선수의 은퇴를 생각하며 내년 전력에는 어느 정도 배제했던 것이 사실이고, 양자가 이를 염두에 두고 몇몇 논의를 진행했던 것 자체도 사실로 보입니다. 다만 지명을 받은 김강민 선수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이제 본인의 선택으로 남게 됐습니다.
— 김태우 (@SPOTV_skullboy) November 22, 2023
구단에서 지도자 제의 (은퇴 경기 논의도 같이 함)
> 은퇴 고민하면서 굳이 보호 명단에 묶지 않음
> 다른 구단에서 지명함
이런 상황이라고 함
문제 시 수정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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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웍후 작성시간 23.11.22 무슨일이여,,!! 와.. 어떻게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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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노스 작성시간 23.11.22 헉 너무 충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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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태웅 작성시간 23.11.22 진짜 너무하다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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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왕밤빰 작성시간 23.11.22 타팀이지만 충격받아서 연어하는중ㅜㅜ.. 아니 그럼 누가 35인안에 드는건데요….영결할만한 선수를 보내는게 너무 충격
박찬호도 은퇴 할거였지만 20인 안에 보호선수였던걸로 알고있는데..? -
작성자디카fe인 작성시간 23.11.23 죽어(주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