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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린 더 레드 작성시간23.11.23 이런 문제 정말 어렵더라... 나도 본가에 9살, 자취방에 7살 고양이 키우는데 애들 슬슬 나이먹어가며 언제 아플지 모를때 되니까 아이들 혹시라도 병생기면 어떻게든 더 오래 살리려고 뭐라도 해야되는건지 아님 일을 쉬더라도 그냥 하루종일 곁에 있어주고 맛있는거 먹이고 놀아주고 이러는게 좋은걸지... 가끔 고민되더라고 특히 자취방에 있는 애는 병원 근처만 가도 경기할정도로 싫어하고 스트레스받아하는데 아픈상황에 거길 데려가서 더이상 치료 안될때까지 입원을 시켜야되나... 이런생각도 들고 물론 지금은 아주 건강하지만 ㅠㅠ 친구들이 키우는 냥이 강아지들 아픈애들 슬슬 늘어나니까 나도 너무 걱정되고 계속 고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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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licitas 작성시간23.11.23 나도 우리 애기.. 밥 먹는 양이 평소보다 줄었길래 병원데려갔더니 급성신부전이었어.. 병원에서 시킨대로 매일 수액맞추고... 약먹이고 물 억지로 먹이고 밥 갈아서 먹이고.. 했는데 일주일만에 떠났어.. 한번도 아픈 적 없던 아이였는데 그냥 그 잠깐이라도 평소처럼 행복하게 먹을거 먹고 뛰어놀고 하다가 보냈으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괜히 병원에서 시킨대로 매일 그 긴 거리 차태워서 멀미도 심했는데.. 수액맞추고 해서 애기가 불행하게 떠난건 아닐까? 벌써 보낸지 3년이 되어가는데도 후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