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철푸덕 앉으니까
팡 터져서 버스뒷문이 깃털눈이내리는데....존나.....하....
버스안의 모든사람들이 3초 정적;;.......
맨뒷자리에 앉은 남고딩들 킥킥대고..
나도 어이없어서 ㅋㅋㅋㅋㅋ웃어버림..
뒷자리 할아버지가 내비두라는데
멍때리다가 다음정거장에서 깃털 버리겠다가 문열어달라고해서
발로슥슥밀었는데
밖에서 웬 초딩인지 애기인지 "눈이다~~!" 이래서 ㅅㅂㅋㅋㅋㅋㅋ
아니야ㅠㅠ오리털이야..ㅠㅠ
너무 무안해서 다음정류장에서 내려서 다른버스타서 서서갈라고하는데
여기서도....깃털...무슨 헨젤과그레텔같네....+"*".....
수선맡겨야하나?...내가꼬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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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행복한크리스마스가되길 작성시간 23.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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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고야야야 작성시간 23.11.23 ㅋㅋㅋㅋㅋㅋㅋ 존귘ㅋㅋㅋ 할아버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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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0시 10분 작성시간 23.11.23 패딩 다 터져서 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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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chalamet 작성시간 23.11.23 소소하고 재밌는 인생사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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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성시대_댓글알리미 작성시간 23.11.23 ※ 여성시대 인기글 알림 봇 v1.2.0
※ 연속 등극 시 최대 3회까지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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