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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초기화됩니다 작성시간23.11.23 검색해보니까 네이버에 바로 나오긴 해 근데 나도 원댓 여시랑 비슷한 생각인게,
이게 기록은 없고 구전으로만 알려져 있는 걸 설화로 수집한 건데 확실히 우리나라에 근친상간이 있었다 해도 저런 식으로;; 드러내고 한 적은 없음 설화나 야사 좋아했어서 많이 아는데 우리 전통 이야기랑은 좀 결이 다른 듯 나도 일제 때 건너왔단 느낌이 강하게 드네(아니면 조선왕조 무너지고 근대에 조상들이 달래고개 이름이 그래서 달래고개인 거 아냐?ㅋㅋㅋ 이렇게 농으로 주고받다가 굳어졌을 가능성)
그리고 우리나라엔 근친 창조신화 없지 않나 -
답댓글 작성자 초기화됩니다 작성시간23.11.23 Ghost Orchid 나도 그거 찾아봤는데 그 홍수설화도 근대에 채록된 구비문학이고 기록이 없는 것 같더라고(그리고 읽어보면 기독교신앙 바탕이라 우리 전통 설화일까 하는 약간의 의문)
우리나라에 근친 신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조선처럼 유교 영향 받은 나라가 건국신화에도 홍익인간 이념 홍보하면서 근친이야기를 '신화'나 '설화'로 남겨놨다는 게 이상하다는 거... 일본 이자나미 근친같은 이야기를 체통 중시하는 조선이 내버려뒀겠냐고. 당장 기억나는 설화만 아사달아사녀 연오랑세오녀(둘 다 부부) 이런 건데 교훈적이잖아 우리나라 설화는 여자 정절을 중요시하는 한이 있더라도 대체로 교훈적인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저건 우리나라 느낌이 안 난다는 거임 그리고 적어도 설화가 아니라 민담이어야 하고 만약 민담일 경우에도 1성욕을 느꼈다고 자살한다? 조선 야사에 성욕 느낀 거 겁나 많은데 자살 안 하잖아 2양물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선 남자가 자기 걸 짓이겨 자살한다? 이런 게 너무 우리 정서랑 안 맞아...<-작은 일에 쉽게 자살해버리는
20세기 들어서 구전이야기 보존하려고 전국 다니면서 채록한 것이라서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이야기긴 하겠지만 전래설화는 아니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