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1127162057669
이변은 없었다. 올해 프로야구에서 가장 빛난 '왕별'은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였다.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20)도 류현진 이후 17년 만에 한화 이글스 출신 신인상을 받았다.
페디는 27일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문동주의 수상은 소속팀 한화에도 경사다. 한화는 류현진 이후 17년 만이자 전신 빙그레 포함 4번째 신인왕을 배출했다. 문동주에 앞서 이정훈(1987년), 김태균(2001년), 류현진(2006년)이 신인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페디는 MVP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문동주는 신인상 트로피와 상금 300만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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