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백종원이 스페인에서 낸
한식 술집이 매출 1000유로를 넘겨서
근처에 2호점이 열림
그래서 직원들 3명도 새로 들어오고
새 멤버까지 합쳐서
인력 배치는 이렇게 나뉨
요리 혼자 쌉가능한 미슐랭 셰프 파브리랑
홀 혼자 담당 쌉가능한 존박이 2호점으로 가게됨
거기에 백종원은 가게 자리 잡힐 때까지
잠깐 있어주는 걸로
암튼 새 가게의 메뉴는 분식이고
파브리의 업무는 튀김 초벌인데
키가 이메다인 파브리에게는
턱없이 낮은 작업대..
시벌 보기만해도 목 어깨 허리 뻐근함
그래도 지나가는 백개비의 한 마디에
긍정의 힘을 끌어내는 파브리
그리고 홀에서 손님들이랑 소통하면서
시끌벅적한데
뒤에 조그맣게 자꾸 잡히는
구부정하게 일하는 파브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ㅜㅜ짠해
안 보이는데서 개열심히함
밖에서 백개비가 서비스 주는 소리 따라하면서 외로움 달래기
아 혼잣말하는 거 개짠햌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그래도 존박이랑 백개비가
칭찬도 잘해주고 친절함
든든
다음주에 다시 1호점 살펴보러 돌아간 백개비와
백개비의 자리를 채우는 파브리
2호점이 자리잡으면 이렇게 돌아갈 계획임
두 사람 인연이 처음에 이렇게 시작됐는데
백종원이 자기가 하는 프로그램 여기저기에 파브리 데리고 나오고
지금 파브리가 하는 유튜브도
백종원 회사 소속이라고 함
그래서 파브리가 사부님 사부님 하면서 ㅈㄴ 잘 따름
이미 촬영이 다 끝나서
뚜렷한 피드백은 없겠지만
파브리 허리 괜찮겠지..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