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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내일 낮 최고 38도 '체감 40도' 육박…폭염 절정

작성자닉새로운입력임을|작성시간23.11.29|조회수31,796 목록 댓글 37

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30802n28596?mid=m03



목요일인 3일 낮 최고기온은 38도까지 올라가겠다. 올해 폭염 예보 중 최고 기온이다.

지난 1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된 뒤 38도를 웃돈 적 있기 때문에 실제 낮 기온과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할 수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높은 습도에 해 진 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아침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전국에서 나타나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걸 말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5도다.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강원 동해안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고 했다.

낮 기온은 38도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기온이 40도 안팎에 근접할 수 있겠다.

실제 기상청은 지난 1일 낮 최고기온을 36도로 예보했는데, 예보를 뛰어넘는 무더위로 낮 최고기온은 최고 38.4도(여주)까지 올라갔다.

한반도 내 역대 최고기온은 지난 2018년 8월1일의 41.0도(홍천)다. 같은 날 북춘천(40.6도)과 의성(40.4도) 양평(40.1도) 충주(40.0도)도 40도를 웃돌았다.

다만 제주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 내륙, 경북 남부 동해안, 울산, 경남 내륙에는 낮 12시~오후 9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은 5~40㎜, 그 밖의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는 5~60㎜가 예상된다. 전북 북동 내륙에는 80㎜ 이상의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릴 수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다. 다만 소나기가 그치면 바로 기온이 반등하겠고, 높아진 습도에 후텁지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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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이금 | 작성시간 23.11.29 앜ㅋㅋㅋㅋ 이거 보니 겨울 좋다 ^^ 겨울은 껴입으면 되지
  • 작성자느개비한남 | 작성시간 23.11.29 중간만해주라,, 제발,,ㅠ 여름이낫나..? 아닌가..? 하,,, 추운건추운대로싫고 더운건더운대로싫고,,
  • 작성자불멸의오스틴 | 작성시간 23.11.29 너무 더우니까 추워도 겨울이 낫더라
    여름 너무 핵핵 더워벌임
  • 작성자하이헬로우하와유 | 작성시간 23.11.29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나아...
  • 작성자힙앤핫치킨버거 | 작성시간 23.11.29 그래 겨울이 낫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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