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1125002007440
SSG 랜더스가 이제는 완연하게 전신 구단의 색상을 지워갔다.
SSG는 지난 22일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김강민(41)을 35인 선수로 묶거나 비고란에 '은퇴 예정 선수'등의 표기를 시행하지 않으면서 한화로의 이적을 막지 못했다. 또한, 24일에는 18년간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포수 이재원의 방출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SSG에 남은 SK 프랜차이즈 스타는 김광현(35)과 최정(36), 그리고 한유섬(34) 정도만 남게 됐다. 이에 김광현은 본인의 SNS를 통해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하지만, 오늘은 해야겠다. 누군가의 선택은 존중하지만, 23년 세월은 무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잘 가요 형. 아 오늘 진짜 춥네"라며 김강민 이적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한유섬 역시 비슷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김강민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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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름만 불러봐도 마음이 벅차요 작성시간 23.12.03 새팀을 만들지 왕조 족보 사가지고 노비가 양인인척하네 시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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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쇽샥쇽샥 작성시간 23.12.03 타팬이지만.. 쓱한테 스크가 지워야 할 역사는 아니지않아? 아무리 사고 친 거 수습헤야 한다지만 언플해도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지 내가 다 속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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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SG LANDERS 언제쳐망하실?ㅗ 작성시간 23.12.03 ㅋㅋㅋ 쳐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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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이정 작성시간 23.12.03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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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티라노사우르르르 작성시간 23.12.13 왜 구단 인수해서 승계한건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