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1209133102300
2008년 어느날 전남 보성군의 한 마을에 살인죄로 구속된 주민의 40대 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지에서 살던 큰아들이었다.
마을에 “부친의 범죄로 충격받고 괴로워하다 아파트에서 투신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의 아버지는 ‘보성 어부 살인사건’의 오종근(범행 당시 69세)이다.
오씨의 2남 5녀 중 유일하게 보성에 살던 딸은 사건 직후
“아버지고 뭐고, 그런 짓을 한 사람과 난 상관이 없다. 이젠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큰아들도 사건 나고 바로 죽어버렸다”고 소리쳤다.
가족도 오씨를 버렸다.
큰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얘기를 꺼내자
“큰아들이 왜요”라고 물었다는 오씨는 현재 미집행 사형수 59명 중
최고령(만 85세)으로 광주교도소에서 17년째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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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아이스붐복숭아맛 작성시간 23.12.09 쓰레기 오래도 살아있네 피해자들 가족들만 불쌍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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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리 귀여워 작성시간 23.12.09 개쓰레기 새끼... 징하게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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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맑음 작성시간 23.12.09 저 아들분 우리아빠 친구분이신데.. 착한 분이셨다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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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랜드피아노 작성시간 23.12.09 와 기사 전문보니까 기억나네 이사건 너무 충격이었는데... 남겨진 가족들은 무슨죄야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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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기가있는데왜하질못하니 작성시간 23.12.10 아니 미칭럼이 지때매 피해자 가족들이랑 지 자식들 지옥에서 사는데 지는 뭘 잘했다고 꾸역꾸역 살아가냐; 진짜 징그러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