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IgD4ucvH
병원 화장실에서 도주했다가 63시간 만에 붙잡힌 특수강도범 김길수(36) 검거에는 여성 경찰관의 예리한 관찰력이 결정적이었다. 검거 당시 김씨가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도로를 질주하는 등 영화를 방불케 하는 추격전까지 벌어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검거 직전인 전날 오후 9시10분쯤 여자친구인 A씨에게 공중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의정부경찰서 강력팀 소속 여경이 걸려온 전화를 포착하면서 김씨의 위치가 발각됐다.
--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